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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한 아빠트단지서 또 도박판 벌이다 17명 처벌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9일 08시46분    조회: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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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공안국에서 최근  아빠트단지내에서 도박판을 벌인 17명을 조사처리하고 처벌을 내렸다.
 
2월 25일,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는 신흥가두의 모 아빠트단지  6층에서 사람들이 모여 도박을 하고 있다는 군중제보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민경들은 현장에서 집주인 박모와  마작을 놀고 있던 류모 등 17명을 공안기관에 소환했다.
 


조사에 의하면 당일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류모 등 16명(비가족 성원 관계)은 전국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기간 정부에서 발부한 공고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모의 세집에 모여 마작을 노는 방식으로 도박판을 벌였다.
 
상술한 인원들은 긴급 상황에서의 결정을 집행하지 않는 행위를 구성하였기에 연길시공안국은 《치안관리처벌법》 제50조 제1항 제1호, 제11조 제2항의 규정에 근거하여 집주인 박모모에게 행정구류 10일과 불법소득 400원을 추징하는 처벌을 내리고 도박에 참여한 류모모 등 16명에게는 벌금 200원의 행정처벌을 내렸다.
 
료해한데 따르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시작한 이래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전염병 관련 전형적인 사건 도합  16건 조사처리하여  1명을 형사구류하고  25명에게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으며  60명에게 행정벌금처벌을 내렸다고 한다.
 
경찰은 또 공안기관에서 앞으로도 계속 도박 등 위법 행위를 엄중하게 단속할 것인 바 광범한 시민들이 가족과 타인의 신체건강, 생명안전을 위해 정부의 공고결정을 반드시 에누리없이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연변조간신문/ 연변라지오TV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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