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 보내는 위문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6일 11시07분    조회:12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들에게:

2020년은 참으로 범상치 않은 한해이다. 새해벽두부터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전염병 확산으로 하여 걱정 그리고 우려로 우리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착잡했지만 그보다도 우리가 더 많이 지켜본 것은 일터를 사수하고 전염병과 박투하는 감동적인 사연들이였다. 우리 모든 이들은 자기만의 대처 방식으로, 자기의 힘이 닿는 대로 연변을 응원하고 무한을 응원했으며 중국을 응원했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전염병 퇴치 사업의 속도 그리고 그 강대한 힘을 절감했고 그로 인해 자부심을 깊이 느꼈다.

이 특수한 시기에 우리는 110번째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여 전 주 광범한 녀성과 가족에게 명절의 인사와 진심으로 된 축복을 드린다. 더불어 하루빨리 전염병예방 사업에서 전면 승리를 거둘 것을 기원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정확한 령도하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명령에 복종하며 단결분투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연변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역에서 전 주 각계, 각 분야의 녀성들 특히 광범한 기층 녀성간부들은 나라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고 일터를 사수했으며 책임을 용감히 짊어지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연히 분전하여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의 녀성 보호망을 구축했다. 전역 일선의 사업일군이든 각자의 일터를 고수하는 사람이든 또는 호응에 응하여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가정이든 모두 이번 포연이 없는 전역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수한 날에 당신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끝까지 견지하고 사심없이 기여한 각 분야의 자매들과 광범한 가족에게 가장 진실한 감사의 마음과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올해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13.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당면 우리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 통제 사업은 결정적인 시점에 들어섰다. 전염병과의 박투,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결전 그리고 연변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과 사명 앞에서 모든 녀성과 가족은 모두 용감하게 담당하고 분발해야 한다. 

첫째, 사회적인 견지에서 앞다투어 전염병 저격전에서의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광범한 녀성들은 실천을 통해 전염병 예방, 통제에 대한 의식을 전면 제고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에 관한 당위, 정부의 제반 규정을 솔선수범으로 준수해야 한다. 자기방호를 잘하고 주변 사람들과 광범한 군중들이 요언을 믿지 않고 퍼뜨리지 않으며 모임을 가지지 않고 인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철옹성을 쌓도록 선전과 교양, 인도를 해야 한다.

둘째, 가정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가족의 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인부터, 자기 가족부터 시작하여 식구들이 전염병 예방, 통제  제반 조치와 규정을 지지하고 그에 협조하도록 교양하고 인도해야 한다. 학습, 가풍, 기여를 비견해 가정이라는 전염병 방어선을 굳게 지킴과 아울러 훌륭한 가풍을 고양하고 문명의 새 기풍을 전달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 

셋째, 일터에 발전을 위하고 추동하는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진일군을 따라배우고 선진일군이 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며 자기의 일터에서 직책을 다해 업무 회복, 조업 재개에 적극적이고도 질서 있게 자신을 이바지해야 한다. 고생을 잘 이겨내고 전장에서 특히 강인한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여 앞다투어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녀성 분투일군’으로 되며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과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전반적 국면에서 우리 녀성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연변주부련회
2020년 3월 6일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현재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이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이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안전을 무시하고 집결해 도박판을 벌이는 위험한 행위를 불사하고 있다. 일전 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 민경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모여앉아 도박을 놀던 인원 9명을 발견하고 엄하게 처벌했다.   2월 14일...
  • 2020-02-20
  • 기자가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지도소조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20년 2월 19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 페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9일 24시까지 연변에서 루계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병례는 도합 5건이다. 이중 4건이 치유되여 퇴원하였고 현재 확진환자 1명...
  • 2020-02-20
  •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은 목전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완수해야 할 사업이다. 하지만 일부 불법분자들은 법률법규와 지방경제 관련 정치명령, 금지령을 무시하고 여전히 제멋대로 요언을 날조하며 퍼뜨리고 있다. 17일, 훈춘시공안국에서는 훈춘에 코로나 병례가 나타났다고 요언을 퍼뜨...
  • 2020-02-19
  •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1건 추가 확진, 도합 90건     2월 18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코로나-19) 페염 확진병례 1건(사평시) 증가하고  2건(연변주 2건)이 치유되여 퇴원했다.   2월 18일 24시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병례 보고는 도합 90건인데 36건(장춘시 19건, 연변주 2건...
  • 2020-02-19
  •   2월 17일 재일본조선족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지원물자를 실은 전용 비행기가 하네다공항(羽田空港)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   마스크 12.536장, 의료용 장갑 11.1만 켤레, 방호의복(防護衣服) 400벌, 총 128.9만 원(약 2000만엔) 가치의 지원물자가 연변, 무한, 북경 등지에 보내지게 된다.     왼...
  • 2020-02-18
  • 기자가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지도소조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20년 2월 17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 페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7일 24시까지 연변에서 루계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병례는 도합 5건이다. 이중 2건이 치유되여 퇴원하였고 현재 확진...
  • 2020-02-18
  • 그는 얼굴에 온통 피곤기가 가득하다. 의자에 앉은 채 머리를 숙이고 잠간 휴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래 머물러 있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환자들이 그를 수요하고있음을 그는 잘 알고 있기때문이다. 그는 엄지 손가락을 내밀면서 동료들과 서로 고무격려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결연히 다시 초연이 없는 전쟁...
  • 2020-02-17
  • 2월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코로나 -19) 페염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2건(장춘시 2건)이 치유되여 퇴원했다.   2월 16일 24시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병례 보고는 도합 89건인데 30건(장춘시 16건, 길림시 3건, 연변주 2건, 사평시 4건, 료원시 1건, 송원시 1건, 공주령시 2건, 매하...
  • 2020-02-17
  •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찰은 상급 공안기관이 제공한 전염병 발생 기간 온라인 사기 사건 단서를 받고 하루 만에 전염병을 리용해 허위로 마스크를 판매한 사기 혐의자를 검거하였다.            1월 29일, 자선 인사 왕모씨는 친구들과 상의하여 돈을 모아 마스크 3만개를 구매하여 무한...
  • 2020-02-16
  • 편의점서 칭다오맥주 판매량 급감…차이나포비아 확산 마라탕·훠궈 식당도 발길 뚝…중국산 식재료 불안감 증폭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공포·불안 심리 확산으로 차이나포비아(중국 공포증)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
  • 2020-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