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가서 녀성 랍치, 7시간 인질극 벌이다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16일 09시33분    조회:11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法 “범행도구 준비·대상 물색 등 계획적 범행”

모르는 사이인 녀성운전자를 랍치, 차량을 빼앗아 7시간 가량 인질극을 벌였던 30대 남성이 검찰이 구형했던 대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헤럴드경제가 전한데 의하면 16일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손주철)는 중국 국적 동포 박모(31)씨에게 강도·상해 등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렸던 박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9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미리 범행도구를 준비하고 주차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며 범행대상을 물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피고인이 검거되기 전까지 인질로 잡힌 피해자가 느낀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 정신적 피해가 상당 시간 지나도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 범행과정에서 피해자 소유 차량이 손괴되고 다섯 대의 경찰차가 파손되는 등 적지 않은 물적 피해가 발생했고 회복되지 않았다”며 “피고인에 대한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기소된 모든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로부터 실제 갈취한 금액이 크지 않고 상해정도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참작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고 나오던 녀성 A(30)씨를 약 7시간 동안 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흉기를 들이대 차량을 뺏은 후 A씨의 남편에게 몸값 500만원을 받아내고 나서도 풀어주지 않고 1500만원을 더 요구했다.

A씨의 남편은 같은 날 오후 3시께 경찰에 신고해 서울 강동·서초·송파경찰서와 경기 남양주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박씨를 쫓았다. 박씨는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려 했고 경찰차들에 포위당하자 A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기도 했다. 박씨는 실랑이 끝에 경기 남양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손등에 찰과상을 입은 것 외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국가의료보장국 정보화건설 사업 관련요구에 따라 길림성의료보험넷건설 실정에 결합하여 9일 21시부터 10일 5시까지 길림성의료보장국은 전 성 의료보장계통 핵심업무구 골간넷에 대해 보완승격을 진행한다. ...
  • 2021-09-09
  • 지난 9월 5일, 연변대학 정문 앞에서 대형 뻐스 한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영상에 따르면 신호등이 바뀌자 맞은 켠에서 달려오던 대형 뻐스가 길 한복판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그대로 들이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연길 곳곳에서 도...
  • 2021-09-09
  • 일전 왕청삼림공안국 두황자파출소 민경들은 산에 버섯따러 갔다가 야생곰과 조우하면서 위험에 처한 군중 1명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8월 30일 저녁 왕청삼림공안국 두황자파출소는 훈춘삼림공안국 관리보호소파출소로부터 실종인원을 찾아달라는 련락을 받았다. 훈춘시의 한 남성이 8월 29일 오후 금동광산...
  • 2021-09-09
  • 왕청현 2차 밀접접촉자를 급히 찾을 데 관한 통고 9월 3일 저녁 7:45부터 9:15 사이에 신강호탄옥양꼬치구이가게(新疆和田玉大串烧烤店)에서 식사를 한 인원을 급히 찾는다. 이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 로출되였던 인원들은 즉시 소재진(가두) 또는 질병예방통제중심에 보고하고 의학관찰, 역학조사와 기타 예방통제조치에 협...
  • 2021-09-06
  • 일전 연길시공안국 의란파출소에서는 계렬절도사건 관련 장물반환대회를 소집하여 추징한 장물을 피해자들에게 되돌려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5월 6일 연길시공안국 의란파출소에서는 박모로부터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3일 기간 6만 여원에 달하는 금품을 절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즉시 사건수사에 돌입한 의란파출소...
  • 2021-09-02
  • 오늘 연길시민 10여명이 단 몇초 사이에 힘을 합쳐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조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5분, 연길시 인민로와 태평거리 교차로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한 남성이 차 밑에 깔렸습니다. 위급한 순간, 그 부근에 있던 행인 10여명이 모두 달려와 힘...
  • 2021-09-01
  • 일전  안도현공안국은 한건의 인터넷 음란출연조직사건을 해명하고 강모모 등 28명 범죄혐의자를 검거했다.       올해 5월 중순 안도현공안국 인터넷안전보위대대는 한 색정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을 발견했다. 이 플랫폼의 쇼호스트들은 전국 여러 성에 널려있었다. 경찰은 그중 길림성 백성시 사람인...
  • 2021-08-27
  • 自8月27日起 延吉市暂停第二剂次新冠病毒疫苗接种 广大市民:   为进一步做好新冠肺炎疫情防控工作,尽快建立免疫屏障,经市新冠肺炎疫情防控工作领导小组办公室研究决定,自8月27日起暂停第二剂次新冠病毒疫苗接种,恢复第二剂次接种时间另行通知。   即日起在全市实施为期一周的攻坚“清零”行动。在...
  • 2021-08-27
  • 일전, 연길시에서 ‘어린 아이가 운전하는’ 영상이 틱톡에 공개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 운전기사에 의해 촬영되였다. 영상 속 어린 아이는 태연하게 운전석에 앉아 창문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뒤에서 이를 지켜본 운전기사는 눈을 의심하며 “아이를 운전석에 앉...
  • 2021-08-26
  • 서귀포경찰, 특수상해 혐의 조사 중 피해자 머리 크게 다쳐 의식 없어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동포를 둔기로 때려 중태에 빠뜨린 40대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
  • 2021-08-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