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4살 남아 어머니에 의해 버려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18일 08시41분    조회:1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한 녀성이 무정하게 4살된 아들을 사회구역 사무실에 버리고 떠나버린 사건이 있었다. 무슨 사연일가?
 
12월 11일, 한 젊은 녀성이 4살된 남자아이를 데리고 민왕사회구역 사무실을 찾아 도움을 청했다. 이 녀성은, 아이의 아버지와 리혼한 상황인데 현재 신체상황이 좋지 않아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안된다면서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부양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이 아버지와 련락이 닿지 않자 사회구역을 찾아 도움을 청한다고 하였다.

 
상황을 료해한 사회구역 사업일군은 곧바로 해당 녀성의 가정주소를 확인한 후 소재 사회구역의 변호사와 련락을 취했다. 하지만 사회구역 사업일군이 한창 관련 사항을 자문하는 과정에 해당 녀성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듯 싶더니 슬그머니 문을 나섰다. 문을 나서기 전 아이한테 꼭 여기에 있으라고 신신당부까지 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근의 한 슈퍼마켓 업주가 사회구역 사무실을 찾아 한 녀성이 아이를 사회구역에 두었다고 말하고 갔다고 했다. 한참을 기다려도 해당 녀성이 돌아오지 않자 사회구역 사업일군은 결국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신고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 경찰은 인차 아이 아버지의 가정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하지만 전화련결이 되지 않았고 주소에 따라 해당 남성의 집을 찾아갔지만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이 아이 어머니에게 계속 련락을 시도했지만 어머니의 전화도 꺼진 상황이였다. 연후 민왕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오옥녀는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구조소에 련락을 하였다. 이렇게 되여 4시간만에 연길시애심원과 련락이 닿아 그곳에서 잠시 아이를 돌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당일 19시경, 아이 아버지라고 자칭하는 남성이 경찰을 통해 애심원 원장과 련락을 취했다. 연후 애심원 원장은 아이를 데리고 신흥파출소에 도착했다. 파출소 경찰들이 해당 남성의 신분을 확인한 후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귀가하게 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한 해변에서 지난 8일 실종됐던 중국동포 여성이 시신 상태로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 인근에서 실종됐던 김모(36)씨가 이날 낮 1시께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 앞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
  • 2019-08-13
  • 박방표 목캔디를 연변의 명물로 만들어보겠다고 나선 젊은이의 꿈 수포로 돌아가나? 2019년 8월 9일,제3차 연변관광상품선발대회 및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참가제품중 박방목캔디제품 낙선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수상작 발표 때 초청된 관중이 이번 대...
  • 2019-08-11
  •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비자 연장이 용이한 F4(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뒤 스마트워치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중국동포(일명 조선족)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6단독 김혜성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컴퓨터 관련 자격증 강사 A(53)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
  • 2019-08-09
  • © News1 DB 범행 뒤 보험금 문의…장례식장선 휴대전화 게임 檢, 1심 불복해 항소…2심 재판부 "원심 판단 정당" 빚을 대신 갚아달라는 요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조선족(중국동포)에게 2심도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형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방모씨(52)에...
  • 2019-08-06
  • 20여년 전에 한국 국적 취득한 조선족 무시 발언 계속하자 흉기 휘두른 혐의 법원 "비난 가능성 커"…징역 3년 선고     【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온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 2019-08-06
  • 조선족 ‘흑사파’ 보이스피싱 일당 잡혔다 영화 ‘범죄도시’ 모티브 폭력조직… 中 콜센터-국내 인출책 등 분업 범죄수익 중국 조직원에 수시 보고… 저금리 대출-검찰 사칭 돈 뜯어 2년간 141명 18억6000만원 피해… 한국총책 등 9명 구속-中총책 추적   중국 옌볜(延邊) 출...
  • 2019-08-06
  • 8월 2일 오후, 돈화시공안부문은 공식위챗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에 발생한 칼부림 사건에 대해 통보했다. 8월 2일 7시 20분경, 돈화시법원 한 사업일군은 법원문앞에서 범죄용의자 사모강(남, 1974년 9월 10일 출생, 돈화시 강남진 영성촌 촌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면서 얼굴, 경부, 등 세곳에 외상을 입었다. 연후 해당...
  • 2019-08-06
  • 제주 서귀포 농장에서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불법체류자 A씨(51)가 도주한 지 엿새만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쯤 서귀포 대정파출소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50분쯤 서귀포 대정읍에 있는 농장에서 동료인...
  • 2019-07-31
  • 자신의 부인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같은 회사의 여자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진모씨(50)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30분쯤 김해시 주촌면 한 회사 기숙사에 침입해 조선족 A씨(49·여)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
  • 2019-07-29
  •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공무원인 것처럼 가장해 제주에 입국한 중국인을 상대로 금품을 가로챈 30대 중국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연합뉴스TV 제공]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리모(34)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
  • 2019-07-27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