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짝퉁사건] 수천만원어치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 차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8일 08시34분    조회:14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유명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판매한 사건을 해명하고 판매, 보관, 운반 등 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범죄용의자 9명을 검거하고 데상트, 언더아머, 아디다스, 휠라 등 32개 국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복장, 신발, 모자 및 장신구 등 12523건 차압했는데 사건 관련 불법자금이 3700여만원에 달했다. 조사에 의하면 이 가짜 유명브랜드 제품은 북경, 천진 및 강소, 산동, 호북, 길림 4개 성의 9개 도시에서 인터넷상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길 경찰은 연길시 신흥가두 사범학교 맞은켠에 위치한 한 복장점에서 동일한 지역의 택배정보를 자주 받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어 경찰은 조사를 거쳐 이 가게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모두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일 뿐더러 판매가격이 시장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연길 경찰은 즉시 전문수사조를 무어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수사조는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을 거쳐 이 범죄무리의 구성과 분공, 판매, 보관 장소 등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으며 범죄사실을 기본상 확인하였다. 6월 29일 전문수사조는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를 검거하고 현장에서 부분적 위조 유명브랜드복장을 차압했다. 심사를 거쳐 범죄용의자들은 범죄사실을 교대했다.
 
7월 10일, 전문수사조는 산동성 청도시에서 양모자 등 용의자들의 웃선인 요모, 소모, 려모, 하모를 나포하고 판매, 저장, 운반 등소굴 13곳을 짓부셨으며 위조된 32개 국제 유명브랜드 복장, 신발, 모자, 장신구 등을 12523건 차압했다.
 
우영 연길시공안국 식약품환경범죄수사대대 부대대장
 
“백화점에서 한벌에 500-600원씩 판매하는 브랜드 옷을 용의자들은 300여원에 판매하면서도 절반 가량의 리윤을 벌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침범하는 것은 침권일 뿐만 아니라 범죄행위도 될 수 있습니다. 이 도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률상식이지만 고액의 리윤 앞에서 일부 사람들은 엄연히 범죄인 줄 알면서도 모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범죄무리는 복장 구매, 포장, 운수, 판매를 일체화한 범죄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사건을 해명한 후 전문수사조는 9명 범죄용의자의 핸드폰 10대에서 10만여개의 거래내역을 정리하고 판매망과 범죄무리 성원들의 조직구조를 알아냈다.
 
우영의 소개에 따르면 이 사건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개 범죄집단이 존재하는데 그중 양모자, 양모춘 자매는 오프라인 판매를 맡고 있었다. 이들은 인터넷, 위챗 생방송에서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했는데 일년동안 수백만원의 리윤을 올렸다. 리윤이 엄청나자 이들은 아예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청도에 있는 요모한테서 물건을 들여와 김모, 허모, 김모매를 하급 대리상으로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웃선인 요모무리는 공장측과 련계해 물건을 받고 판매, 발송하는 일을 책임지고 그의 안해 소모는 하급 대리상에게 판매하는 일을 책임졌다. 동시에 려모, 하모는 위챗, 틱톡에서 라이브방송으로 판매했다. 인터넷판매와 택배물류의 데이터는 엄청났는 바 판매망은 북경, 천진, 강소, 산동, 호북, 길림 등 4개 성 9개 도시를 포괄했다.
 
조사를 거쳐 2017년 10월부터 2020년 6월 사이 주요 범죄용의자들인 양모자, 양모춘, 요모, 소모는 위챗, 틱톡 등을 통해 32개 사치품, 고급 브랜드를 판매해왔는데 초보적인 추산에 의하면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3700여만원에 달했다.
 
우영은 가짜 유명브랜드 복장을 판매한 범위가 넓고 사회에 큰 위해를 끼쳤는 바 해당 브랜드 소유측, 브랜드 공장측, 브랜드판매측의 지식재산권과 경제리익을 침범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경제 질서를 엄중하게 파괴시켰다고 밝혔다. 목전 범죄용의자 양모자, 양모춘, 김모, 허모, 김모매, 요모, 소모, 려모, 하모는 형사 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경찰측은 시민들이 브랜드 복장을 구입할 경우 정규적인 경로를 선택함과 아울러 제품의 생산지, 브랜드, 품질인증 등 정보를 참답게 대조하고 정상적인 시장가격보다 낮은 제품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바랐다. 동시에 구매 령수증을 남기고 가짜 제품 침권단서를 발견하면 제때에 공안기관에 제보하기를 바랐다. 
 
제보전화: 110
 
 
제공: 연변조간신문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6일 오후 1시 16분께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인근 소류지에서 물고기를 잡던 A(62·조선족)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인양했다.   붉은색 원 표시가 사고가 난 지점.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연합뉴스]   A씨의 친구는 경찰에서 "물고기를 함께 잡다...
  • 2018-07-27
  • 7월 23일 오후, 료녕성질병예방통제쎈터는 최근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백신 관련 문제에 대해 해답을 하였다.   문: 최근 사건에 연루된 백신은 몇가지이며 로트번호는 무엇인가? 답: 2017년 11월 3일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발표한 정보에 근거하면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생산한 로트번호 201605...
  • 2018-07-26
  • 6월 27일, 우리 성에서 교통안전 대정돈 활동을 개시한 이래 우리 주는 7월 1일부터 전 주 교통안전 대정돈 활동을 전개했다.   대정돈 활동을 전개한 20여일 동안 우리 주는 도합 4만 9000여건의 여러가지 교통위법행위를 사출했다. 그중 음주운전, 만취운전, 무면허운전, 과속운전 등 중점위법행위가 9217건이다. 월...
  • 2018-07-25
  • 23일, 안도현인민법원은 불법으로 림지를 개간한 형사 부대 민사 공익소송 사건을 공개 심리했다. 이번 사건은 1명의 재판장, 2명의 재판원, 4명의 인민배심원으로 구성된 7인 합의정에서 심리했다. 안도현인민검찰원 해당 책임자가 공익소송기소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2007년 8월부터 2008년 4월 사이 피고...
  • 2018-07-25
  • 제주동부경찰서는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인을 상대로 현금을 뺏은 같은 국적의 A씨(33) 등 3명을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항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 입구 해녀탈의실 인근에서 중국인 피해자 B씨(42)로부터 3만2500위안(한화 약 540만원)을 갈취한...
  • 2018-07-24
  • 연변환경감찰부문에서 환경불법행위를 강력 처벌하고 있다.   주환경보호국에서 23일 전한 데 따르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274부에 달하는 환경불법사건 행정처벌결정서를 발부했고 그 처벌총액이 1986.05만원에 달했다. 그중 련속처벌 사건은 8건, 일수에 따르면 처벌 금액은 692.88만원에 달했다. 또 25건의 생산...
  • 2018-07-24
  • 요언 날조, 전파는 위법행위 17일,안도현공안국은 위챗으로 교통사고에 관한 류언비어를 퍼뜨린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위법 혐의자 우모모를 나포했다. 지난 14일, 안도현공안국 인터넷안전대대의 경찰은 순찰 과정에서 안도현 송강진 경내에서 발생한 한건의 교통사고 동영상이 위챗 모멘트에서 전파되고 있는 것을...
  • 2018-07-19
  • 정품 낚시 구명조끼와 짝퉁(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해양경찰서에서 해경이 일본 유명 낚시 구명조끼(왼쪽)의 짝퉁 제품(오른쪽)을 공개하고 있다. 조선족 등이 포함된 판매자들은 짝퉁을 판매해 약 8개월간 1억8천만원 상당 부당이익을 챙겼다. image@yna.co.kr (창원=연합뉴...
  • 2018-07-18
  • 안도현공안국이 5개월간의 정보 연구, 판단과 종합 수사를 거쳐 ‘1.19’ 특대 입실절도 사건의 범죄혐의자 손모모(남, 30세)가 3년 전 안도현 량강진 대흥천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혐의자인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6월 29일에 밝혔다.   올해 1월 19일, 안도현 모 려관 업주가 7000여원에 달하는 금은 장...
  • 2018-07-18
  • 카지노[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한국 국적을 얻은 후에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출입하기 위해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한 중국 동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는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귀화 중국 ...
  • 2018-07-15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