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으로 인한 화재 요주의
23일, 주소방구조지대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전 주적으로 도합 39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중대화재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아침 7시경, 왕청현 천교령진 사방산 도로변 동쪽의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왕청현소방구조대대는 15명의 구조대원과 소방차 3대를 출동시켰다. 다행히 큰 화재가 아니였기에 인차 진화했다.
주소방구조지대 뉴스선전과 과장 원립붕은 “음력설 련휴기간 폭죽 연소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례를 차지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소방안전이 담보되는 전제하에 폭죽을 터뜨리기 바란다.”며 “폭죽을 터뜨릴 때 반드시 땔감, 건초, 나무더미 등 가석물건을 멀리해야 한다. 주민들은 외부 베란다의 가석물건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비닐주머니, 종이박스 등 물건들을 제때에 정리하여 폭죽 불꽃이 튀여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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