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돈화, 관계망으로 어려운 일 해결해 준다던 남성, 사기죄로 쇠고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25일 09시46분 조회:13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사회관계망을 리용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사기 친 남성이 돈화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11월 6일,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에서는 시민 장씨(녀)로부터 위챗 이름이 "조춘신(赵春信)"과"청풍 (清风)"으로 알려진 사람에게 1만 5517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 장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 그는 우연히 위챗에서 이름이 "조춘신(赵春信)"과"청풍 (清风)"이라는 사람에게 입금 하면 사회관계망을 리용해 감옥에 수감중인 장씨 남편의 보석수속을 해드릴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3년을 걸쳐 위챗을 리용해 그에게 총 1만 5517원을 보내줬지만 상대방이 아무런 소식이 없자 그제야 자신이 사기당한걸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신고를 받은 후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는 전문조사조를 구성하여 자금의 흐름과 위챗번호에 대한 기술수사를 통해 용의자의 기본 외모특징과 신분, 주소 등 정보를 최종 확정지어 지난 3월 6일 돈화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심문 과정에서 용의자는 사기혐의를 사실대로 자백했고 현재 형사구류 되였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연변일보 림홍길

파일 [ 1 ]

Total : 926

'돈 인출해 냉장고에 넣어라'…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경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울산시 남구에 사는 오모(54·여)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남성은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소...
2017-04-03

직장 동료, 다방 종업원 잇따라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자신을 무시한 직장 동료와 중국 동포인 다방 종업원을 잇따라 살해한 50대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홍모(5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 간 위지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
2017-03-29

영상채팅에서 음란행위 유도 후 녹화, 피해자만 500여명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내에 들어와 사기 행각으로 챙긴 돈의 인출책 노릇 등을 한 중국인 4명·몽골인 1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형법상 공갈,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품 사진 제공=서부경찰서) 2017.3.27. afero@newsis.com 단기비자로 입국해 수억원 中으로...
2017-03-28

살인 행위 SNS 올린 20대, 무기징역→25년형 감형

© News1 법원 "술에 취한 우발적인 범죄…합의금도 지급" 자신이 살해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으로 감형됐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최근 살인 등...
2017-03-26

'귀신에 홀린 듯' 노인 울린 보이스피싱 행동책 2명 영장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단 행동책인 중국 동포 장모(19)씨와 조모(2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보이스피싱 콜센터 유인책의 전화에 속은 70대 할머니가 예금에서 빼내 집에 보관해 둔 7천만원을 몰래 가져간 뒤 운반책...
2017-03-24

'경산 편의점 알바생 살해 100일 넘었는데…연락 없는 CU'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작년 12월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야간에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지만, 본사에서는 100일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바노조는 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유가족과 함...
2017-03-24

밀수입한 중국산 돼지 내장으로 소시지 23t 만든 업자

경찰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40대 여성 입건 불법 소시지 제조 현장 [인천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국에서 돼지 내장을 밀수입해 20t이 넘는 소시지를 만들어 국내에 불법 유통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2017-03-23

실수로 이과두주 쏟아 세살배기 아기 숨져

ㆍ56도 독주, 실수로 숯불에 쏟아 불 옮겨붙어 화상 ㆍ법원 “피해자 측 합의 참작” 식당 직원이 숯불에 독주를 쏟는 바람에 불이 옮겨붙어 세살배기 아이가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정은영 판사는 실수로 숯불 위에 이과두주를 쏟아 손님 박모씨(3...
2017-03-20

무비자 제도 악용 '밀입국·불법취업' 외국인 대거 적발

전남지방청 국제범죄수사대 현판.(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로 입국한 후 육지로 무단이탈한 중국인 A씨(22)등 10명을 붙잡아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사증 제도는 제주도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무비자로 최대 30일동안 제주도...
2017-03-18

범죄조직도 인력난?…현지인 파견하는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인 포섭 어렵고 '사고' 위험성 낮아…대규모 조직 '선호 방식'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젊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받은 체크카드로 범죄 피해 금액을 꺼내는 이른바 '인출책'이었다. 그는 인출을 지시받은 카드 1...
2017-03-10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24년 11월 6일

오늘의 인물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