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시공안국 특대 입실절도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일 08시11분    조회:14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화룡시공안국에서 50여시간 만에 특대 입실절도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혐의자 손모를 검거했으며 군중을 위해 15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해주었다.
 
3월 8일 22시 쯤, 화룡시공안국 "110"제보중심은 최모로부터 “춘화 주택단지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지휘중심은 즉시 관할구역 문화파출소와 형사수사대대 경찰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피해자 최모에 따르면 당일 오전 10시 쯤, 안해와 함께 외출했다가 21시에 귀가했는데 장롱이 뒤집혀져 있었고 인민페 6만원, 한화 1000만원, 팔찌, 반지, 목걸이 등 금장신구가 잃어졌다고 하였다. 경찰이 살펴보니 실내 몇개 옷장과 서랍이 뒤집혀져 있은 외 다른 곳에는 뚜렷한 침입흔적이 없었고 현장에 신발자국 한 개가 남아있었으며 자물쇠 심이 파손돼 있었다. 경찰은 기술수법으로 문을 열고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했다. 
 


화룡시공안국당위는 형사정찰, 인터넷보위, 문화파출소 경찰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무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전담반은 혐의자가 실내에 침입한 후 물건을 함부로 뒤지지 않고 뒤집힌 물품을 원상복구 해놓았으며 현장에 신발자국 외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을 보아 상습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빅데이터를 비롯한 과학기법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게 한 동시에 많은 인력을 동원해 사건 현장 부근의 주민구역과 경영호, 금은제품을 회수하는 곳에서 주단식 조사를 하면서 단서를 수집했다. 수집한 단서들을 정리 분석한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근처에 나타났던 수상한 남성에게 초점을 맞췄다.
 
이 수상한 남성이 도보로 사건 발생 현장을 떠나 택시를 탔다는 군중의 말에 의해 경찰이 전 시 택시운전수를 탐문한 결과 해당 남자가 탑승했던 택시운전수를 찾았다. 택시운전수의 증언과 여러가지 단서에 의해 경찰은 이 남성이 여러 현 시 택시를 갈아타고 선후로 룡정시와 연길시, 돈화시에 갔다가 장춘에 도착했음을 장악했으며 최종 덕혜시 사람인 손모를 혐의자로 지목했다. 손모는 기술수법으로 자물쇠를 따고 입실절도한 전과가 4번 있었다. 
 


3월 11일, 경찰은 장춘시 한 주택단지에서 손모를 성공적으로 검거했는데 그의 세집에서 도난당한 한화 1000만원과 범행용 안경, 옷과 신발이 발견됐으며 손모의 신발자국과 사건현장에 남아있었던 신발자국이 일치했다. 대량의 증거앞에서 손모는 범죄사실을 낱낱이 탄백했다. 3월 30일, 화룡시공안국에서는 사건을 통보하고 추납한 15만원어치의 장전을 전부 피해자 최모에게 돌려주었다. 
 
기자 김정용 원영란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압송되는 50대 부부 살해 용의자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동포(조선족) 출신 중년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 A(52)씨가 1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계양경찰서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A씨는 10일 오전 2시께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의 한 빌라에서 B(55)씨와 그의 아내 C(53·...
  • 2016-05-12
  • 경남 하동 야산 바위서 잠자다 범행 하루 만에 붙잡혀   [연합뉴스DB]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동포(조선족) 출신 중년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 혐의 용의자 A(52)씨를 11일 긴급체포해 경남 하동에서인천으로 압송하고...
  • 2016-05-11
  •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4일 모텔에서 조선족 여성을 살해하고 도망간 혐의(강도살해)로 윤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윤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의정부시 한 모텔 객실에서 조선족으로, 다방 종업원인 A(47ㆍ여)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 2016-05-05
  •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사설 환전소를 세워놓고 불법 금융거래를 해오던 조선족 모자(母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환전소는 취업 준비생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이뤄진 금융사기 피해금의 유출 통로로 이용되기도 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설 환전소를 운영하면서 불법 외환 거래를 했던 전직 조선족 학교 교사 전...
  • 2016-05-05
  • 스마트폰 화상 통화로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몸캠 영상을 녹화하거나 허위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피해자 126명에게 1억78만 원을 뜯어낸 혐의(사기·공갈등)로 금융사기조직 인출책인 중국인 김모(34)씨와 한국인...
  • 2016-05-04
  • 경기 안산 시화호 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40세 한국인 남성이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4일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을 토대로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40세 한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주변인 ...
  • 2016-05-04
  •   今日0时15分许,延吉市延虹桥西侧“千年白雪烩馆”门前,一辆出租车与一辆白色私家车迎头相撞。致使出租车驾驶人与女乘客死亡,私家车驾驶人全身多处骨折。   据延吉市公安局交警大队事故处理中队办案民警介绍,从现场看,私家车应该是沿着延河路由西向东行驶,出租车由东向西行驶,两车应是相向行驶...
  • 2016-05-04
  • 【 앵커멘트 】 영화나 커피전문점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동포 200여 명을 포함 700여 명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민경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한 협동조합을 방문한 이 여성은 영화 사업에 투자하면 거액의 배...
  • 2016-05-03
  • 검찰, 탈북자·조선족 등 23명 기소…부부·부자간 투약·'만병통치약' 인식도   '北-中 국경루트' 북한산 필로폰 수만명분 국내 밀반입 유통돼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북한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해 투약하거나 판매한 탈북자들이...
  • 2016-05-01
  • 대부분 노래방도우미·일용직…"외로움·어려움 잊으려 마약 손 대"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이른바 '코리안드림'에 부풀어 한국 땅을 밟은 조선족 중국 동포들이 마약에 손을 댔다가 경찰에 줄줄이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공급책 김모(...
  • 2016-04-29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