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 시장서 무료진료 명목 사기 일삼던 치과의사 무더기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9일 09시01분    조회:16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7일, 왕청 천교령의 한 시장에서 무료로 진찰해준다는 ‘치과의사’들이 나타났으나 얼마 뒤 시민들의 제보로 덜미가 잡혔다.
 
6월 28일, 길림성천교령삼림공안국 청송파출소는 주민 고씨로부터 27일 천교령 시장에서 틀이를 맞췄는데 사기당한 것 같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고씨에 따르면 ‘치과의사’들은 현장에서 이발을 만들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으며, 이를 믿은 고씨는 450원에 22대로 되여있는 틀이를 구매했다. 틀이를 갈아낀 뒤 과일을 먹은 고씨는 이발이 변형된 것을 발견했다. 이어 다시 ‘치과의사’들을 찾아갔지만 그들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사건을 조사하던 중 피해자가 점점 더 늘어나자 천교령삼림공안국은 즉시 ‘6.27’ 전담조를 구성했다.
 
이어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용의자의 림시 거처를 확인했다. 28일 저녁 10시좌우, 26명의 전담조 경찰은 룡정시 모 호텔에서 4개의 방에 각각 묵고 있던 용의자 10명을 전부 검거했다.
 
또한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 3대와 휴대전화 11대, 인민페 1758원, 은행카드 3장, 신분증 6장 및 사기에 사용된 치아 수리 도구 등을 확보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10명은 이발 치료를 목적으로 원가가 몇십원인 가짜이발을 수백원~수천원에 판매했다.
 
조사에서 이들은 가짜 증명서를 리용해 사기를 쳤으며, 끊어진 이발을 붙이고 움직이는 이발을 고정하는 등 방식으로 로인들의 재산을 가로챈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조사 중에 있다.
 
출처: 텐센트망
 
편역: 김태연/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선족이 운영하는 영세주점을 찾아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후 금품을 빼앗은 40대 조선족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조선족 A(46)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6...
  • 2019-07-08
  • 현지 매체, 사진·영상과 함께 앞다퉈 보도…엄벌 촉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우리나라에서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7일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베트남 네티즌들의 분노 수위가 고조되기 시작했다.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 사건 보도한 베트남 언론...
  • 2019-07-08
  • 일전, 돈화녀성이 사망한 어머니의 신분을 도용했다가 돈화삼림공안국 치안대대에 적발되였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그 리유가 고인이 된 어머니 신분을 도용해 "풍경구 입장권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는 것이였다.   얼마전, 돈화삼림공안국 치안대대 호적실에서는 관할구역 장기 거주인들의 정보를 심사하던 중...
  • 2019-07-06
  • 요즘 위챗, QQ 등 사교앱과 국내 혼인중매사이트에서 불법인원들이 성공인사로 사칭하고 복권, 재테크상품, 주식 등을 구매한다는 명목으로 사기치는 사건이 다발 추세이다.   올해 3월, 연길시 시민 왕모는 국내 모 혼인중매사이트를 통해 한 남성을 알게 됐다. 남성은 자신이 무역회사의 고위층에 있다고 했고 위챗...
  • 2019-07-05
  • 얼마전, 연길시 한 순두부가게에 도적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신속하게 범죄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른 아침, 연길시 공원가의 한 순두부가게에 들린 주인은 가게안 카운터에 보관한 현금 2800원이 없어진 것을...
  • 2019-07-03
  • 어제부터 오토바이로 광명가에 진입하면 처벌받게 된다.   7월 2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연길시 도시구역교통질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통경찰부문은 연길시정부의 요구에 따라, 연길시 광명가 남북 량쪽길목에 오토바이 통행금지표지를 설치했으며 오늘부터 오토바이의 진입을 금지한다 사실 교통...
  • 2019-07-03
  • 플러싱 머레이 힐의 먹자 골목내 식당, 서탑 불고기에 29일 소방차와 구급차 등 총 20여대가 출동,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플러싱 먹자골목의 바비큐 식당에 29일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관들이 출동, 일대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께 조선족이 운영하는 바비큐 양꼬치 전문점 ‘서...
  • 2019-07-03
  •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중국동포 김모(51)씨는 연인의 초등학생 외조카를 납치 및 성추행했다.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5일 김씨를 미성년자약취·유인, 감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 2019-06-29
  • 일전 돈화삼림공안국 치안대대에서는 돈화시 위생건강국과 련합해 불법의료시술사건을 해명했습니다. 지난 5월 중순, 돈화시 단강가두 한 사회구역에서 어떤 사람이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다는 돈화시 위생건강국의 제보를 접수한 돈화삼림공안국 치안대대에서는 심입된 조사를 통해 해당 사회구역 아파트 1층에서 혐의자...
  • 2019-06-28
  • 범죄용의자 왕모의 형사구류 모습(경찰제공 사진) 녀자친구의 리별통보에 격분한 룡정시 남성이 칼로 녀자친구를 8번이나 찌르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후인 6월 4일 17시경,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도주했고 17시 30분경 경찰은 신속하게 범죄용의자를 확정했으며 본격적으로 용의자 체포작전을 펼쳤다. 18시경,...
  • 2019-06-26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