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가장 깊은 곳 2m 넘어... 부르하통하 일체 수상 활동 금지!
최근 연길시수리국 하도종합관리중심은 부르하통하에서 일체 수상 활동을 금지한다는 알림을 발표했다.
현재 연길시부르하통하 량안의 란간에는 ‘가능하게 발생할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체 수상활동을 금지한다’는 플랭카드가 걸려있으며, 하도관리 관리부문의 사업일군이 순찰을 돌고 있다.
연길시하도종합관리중심 부주임 김철은 “여름방학기간 중소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상급 부문의 문건 요구에 따라 이 같은 경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르하통하의 경우 가장 깊은 곳은 2m가 넘고, 하상 상황도 비교적 복잡하기에 물에서 수영할 경우 위험이 발생하기 쉽다.”며 “현재 사업일군들이 천지대교와 연동교 량안에 안내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설치했고, 사업일군들도 순찰을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집하의 물은 비교적 얕기에 주민들은 강물 위의 생태댐(生态坝)를 통해 강을 건너면 된다.”고 덧붙였다.
연길시수리국 하도종합관리중심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강에 내려가 활동하지 말며, 특히 위험 구역에 가서 수영하거나 모험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전화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하거나 연길시수리국하도종합관리중심 당직 전화 2860771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연길신문망
편역: 김태연/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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