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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실종된 아이 가족과 상봉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14일 09시46분    조회: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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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시공안국과 타지 공안국 함께 단서 조사를 거쳐 찾아

11일, 도문시공안국에서는 귀주성 흥인현 팽모 부부 일가족 여섯명과 함께 하남성 안양시공안국 북관분국에서 가족상봉 의식을 개최했다. 가족상봉 의식에서 가족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4개의 감사기를 두 지역 경찰에게 전달했다.

‘가족상봉’ 행동을 시작한 후 도문시공안국에서는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사학습교양, 정법대오 교양정돈, ‘군중 위해 실제적 일 하기’, ‘십백천만’ 위민실천 등 활동과 긴밀하게 결합하여 유괴 관련 미해결 사건을 수사하여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 했다. 또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정보수집을 빠르게 진행했고 유괴 관련 단서를 세밀하게 대조 확인하고 실종인원을 찾는 데 힘썼다.

6월초, 도문시공안국은 길림성공안청 및 주공안국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유전자 검증을 통해 귀주성 팽모 부부를 도와 유괴되여 18년간 헤여졌던 아이를 찾아주었다.

2003년 7월 13일, 귀주성 흥인현 팽모 부부의 두살배기 아이 팽모모는 집에서 놀던중 유괴를 당했고 그 후로 종무소식이였다. 팽모 부부는 18년 동안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헤맸다. 올해 6월초, 도문시공안국에서는 단서 조사와 유전자 검증을 통해 하남성 안양시 주민인 한모가 팽모 부부의 18년 동안 실종된 아이임을 확인, 성공적으로 찾아냈다. 7월초, 경찰은 팽모 부부를 데리고 하남성 안양시에 가 18년 전 유괴되여 실종된 아들과 대면하도록 했으며 팽모 부부의 18년 ‘아들 찾기의 꿈’을 이뤄주었다.

이번 ‘가족상봉’ 행동은 도문시공안국과 하남성 안양시공안국 북관분국의 강유력한 협력으로서 행동의 전개와 선전에 긍정적인 형상을 수립하고 훌륭한 사회 효과를 가져왔다. 도문시공안국에서는 다음 단계로 ‘가족상봉’ 행동의 선전사업, 실종인원 가족 및 실종의심인원의 정보수집 사업, ‘가족상봉’ 행동 단서 대조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하여 실종인원을 찾는 데 힘씀으로써 더욱 많은 가정이 상봉의 꿈을 이루도록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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