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행 큰 감동... 연길시 이 뻐스기사 멋져부려!
길 가다 넘어진 로인을 보면 부축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곤혹케 하는 문제이다. 부축하지 않으면 사람된 도리를 안하는 것 같고 부축하려니 또 공연히 덤터기를 쓸가봐 걱정되는 것이다.
사진 클릭하면 영상 볼 수 있습니다.(캡쳐사진)
하지만 며칠전 연길에서 한 공공뻐스 운전기사가 거동이 불편한 로인을 부축하고 안아서 안전한 곳까지 옮겨다준 영상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을 보면 당시 로인은 지팽이를 짚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거동이 불편하여 걸음속도가 몹시 느렸고 옆에서 운전기사 복장을 입은 남성이 로인을 부축하며 따라가다가 아예 로인을 번쩍 안아 안전한 곳까지 옮겨주는 것이였다. 영상을 찍은 시민은, "마침 그때 뻐스가 옆에 정차했고 운전기사가 뻐스에서 내려왔다. 뻐스기사는 로인을 부축하여 걷다가 로인의 걸음이 하도 더뎌서 아예 로인을 안고 저쪽까지 갔다. 로인을 도와준 후 그는 부랴부랴 몸을 돌려 다시 차에 올랐다. 뻐스기사의 소행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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