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품 50만통, 원자재 20톤 2500만원 상당 제품 몰수
일전, 안도현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대대는 주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지대의 지지하에 유독유해식품 생산판매사건 1건을 해명, 식약품 령역의 위법범죄활동을 유력하게 단속하고 관할구역의 식약품환경을 정화하여 군중들의 식약품안전을 보장했다.
올해초 이 대대에서는 ‘곤륜 2021’ 전문정돈행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모 약방에서 보건품을 구매해 복용한 후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는 등 증세가 나타나 해당 보건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건처리 담당 경찰은 그 즉시로 조사에 착수해 해당 보건품의 견본을 제3자 기구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아울러 이 국에서는 경찰력을 조직하여 전 현의 모든 약방에 대해 방문 조사를 진행하였고, 제3자 기구의 감정을 거쳐 해당 류형의 보건품에 유독, 유해 약물 성분이 함유되여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올해 3월, 안도현공안국의 요구에 따라 경찰들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현 지역내에서 유독유해식품을 판매하는 약방 7곳을 차압하고 범죄혐의자 11명을 나포, 11명에 대해 강제조치를 취했으며, 유독유해식품 103종 총 5000여통, 미포장 제품 2000여알을 몰수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안도현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대대 경찰들은 지난 7월 귀주성 귀양에서 유독유해식품 상위 생산업체를 검거했다. 비밀 수사를 통해 경찰들은 귀양시에서 생산소굴 2곳, 창고 4곳, 직원 거주지 2곳, 자주 사용하는 물류장소 3곳을 확정했고, 공장의 조직 구조와 내부 인원의 책임 분담도 밝혀냈다.
그리고 지난 9월 28일, 전담팀 13명이 귀양시와 중경시에 도착해 당일 오후에 검거 작전을 전개하여 공장 책임자 조씨, 직원 진씨, 전씨, 양씨, 뤼씨, 장씨 등을 나포하고 유독유해식품 제조공장 2곳, 창고 4곳을 단속함과 동시에 유독유해식품 완제품 50여만통을 몰수, 유해식품 원자재 20톤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몰수했다.
심사를 거쳐 해당 공장에서는 루계 약 1000만원 상당의 보건품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까지 사건 관련 범죄혐의자 총 40명을 나포했으며, 그중 4명은 형사 구류되고 나머지 36명은 보석상태에 있으며 사건은 진일보 심사중에 있다.
연변신문넷/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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