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이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는 위급한 상황을 신속히 대처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날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안턴넬 부근에서 순라시 앞서 가던 한 승용차에서 연기가 피여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오가는 차량이 매우 많았으며 운전자는 차량에 연기가 나는 상황을 발견하지 못한 듯 계속 주행하고 있었다. 차량이 턴넬로 진입하면 매우 큰 안전우환이 존재할 것이라 여긴 고속도로 민경은 즉각 사이렌을 리용해 이 차량을 응급차도에 정차하도록 제시했다.
손국경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순라3대대 민경
“그전에 비슷한 상황을 처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차량 뒤쪽에 안전봉을 설치하고 차량내 인원을 대피시켜야 합니다. 차량이 주행중 엔진과 내부가 고장나면서 연기가 났습니다. 앞부분 뚜껑을 열었더니 연기가 유독 많이 났습니다.”
(인터넷 사진)
고속도로 민경은 신속히 경찰차 안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이 승용차에 대해 긴급 처치를 진행했다.
운전자는 운전중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점검하기도 했으나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해와 아이가 차량에 탑승한 데다 소화기를 휴대하고 있지 않아 고속도로 민경이 없었더라면 자신도 연기가 나는 차량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고속도로 민경의 긴급대처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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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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