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총기 관련 범죄조직 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8일 09시12분    조회:16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공안국은 상급 공안기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총기 관련 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위법범죄인원 11명을 붙잡았으며 불법총기 14자루, 폭발물 제작 가능 위험화학품 1.5킬로그람, 납탄 3989발, 탄환 260발을 압수함으로써 사회에 해를 끼치고 인민군중에 사상위해를 끼칠 수 있는 범죄조직을 초기 단계에서 소탕했다.
 
    8월 25일, 성공안청 정보지휘중심에서 결과 일련의 총기 관련 단서를 발견하였다. 성공안청 총기수집폭파작업 전문소조의 총괄적인 계획하에 관련 부문은 초기수사를 거쳐 총기범죄조직에 관련된 축모모, 최모모 조직구도와 범죄사실을 둘러싸고 철처히 조사했다.
 
    10월 13일, 주공안국은 성공안청정지중심의 지휘명령 요구에 따라 연길시공안국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도록 했다. 연길시공안국은 ‘10.13’특별수사조를 설립하고 66명의 정치적 각오가 높고 업무자질이 뛰여나며 신체소질이 우수한 경찰을 선발하여 11개 전문소조에 나누어 배치했다. 상급 공안기관의 초기수사 업무 성과에 의거하여 특별수사조는 자세한 선별과 반복적인 비교를 통해 범죄용의자를 최종 확정하는 데 성공했다
 
    상급 공안업무부문의 대대적인 협조 아래 각 체포조는 범죄협의자들의 거처 주변을 감시했고 지휘명령에 따라 10월 14일 16시 50분부터 15일 오전 3시까지 연길시, 안도현, 룡정시에서 범죄혐의자 조모모, 축모모, 최모모, 한모모, 왕모모, 리모모, 정모모, 지모모, 왕모, 장모모 등 10명을 속속 검거했다. 특별수사조의 심도 깊은 조사 끝에 10월 19일 15시, 총기와 탄약을 불법 소지한 범죄혐의자 김모모를 체포했다. 이로써 11명의 총기 관련 범죄조직 일당이 모두 체포됐다.
 
    심사에서 11명의 범죄혐의자들은 범죄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다. 이 가운데 범죄혐의자 축모모는 적극적으로 사냥군들을 조직했으며 2020년 11월 친구 왕모모의 소개로 만난 사냥애호가 최모모와 함께 불법 수렵했다. 올해 7월 최모모는 축모모에게 총관이 망가진 소구경렵총 한자루를 선물했다. 이어 축모모는 온라인에서 이음매가 없는 관을 하나 구입해 렵총을 조립하고 발포탄을 구매했으며 최모모한테서 가져온 사제탄, 화약, 납탄두 등으로 직접 탄알을 제조한 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안도현의 가게에 소구경렵총 1자루, 발포탄 396발, 납탄두 404발, 공포탄피 97개, 탄환 54발을 숨겼다.
 
    축모모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총기를 사용해 최모모, 조모모, 정모모 등과 20여차례 불법수렵을 했다. 범죄혐의자 최모모는 총기와 탄약을 불법 소지한 전과자로 일당 중 주로 사냥군을 조직했으며 총기 2자루, 납탄 2373발을 소지하고 사냥시 사냥감 사격임무를 주로 맡았다. 2019년 12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2020년 3월 사냥을 시작했으며 축모모, 조모모, 정모모 등과 함께 여러차례 불법수렵을 했다.
 
    현재 11명의 범죄용의자중 5명은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되고 1명은 주거 감시를 받으며 5명은 보석됐으며 사건은 추가 수사중에 있다.
 
연변일보 계정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니가 경찰이면 난 대통령이겠네" [보이스피싱 기승에… 전화 건 경찰·은행원, 사기꾼 취급당하기 일쑤] - 전화 못믿는 사회 말실수라도 하면 "조선족 XX야" 욕 퍼붓고 신분 사칭한다고 신고 얼굴·명함 인증샷 찍어 보내고 직접 집 방문해 '진짜' 확인받아 시민들 모르는 번호 아예 안받아...
  • 2017-02-04
  •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새터민 부부 음독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31일 부인(40)이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오후 11시께 구미시 모 아파트에서 남편 A(48·조선족)씨와 부인 B(40·북한이탈주민)씨가 신음 중인 것을 아들(17)...
  • 2017-01-31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31일 주택가에서 수백만원대 마작 도박을 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중국 이주여성 오모(46·여) 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마작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오씨 등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광주 광산구의 한 원룸에서 200만...
  • 2017-01-31
  • [그 사건 그 후]   폭염 속 통학버스에 방치… 아직도 유치원생 부모는 웁니다   주임교사 執猶, 원장도 징계 면해… 유치원 폐쇄 명령도 취소 중국 동포라 복지혜택도 못받아… 간병비 등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   "'엄마~'라고 한 번만 불러주면 좋겠어요."   지난 23일 광...
  • 2017-01-26
  • 지난 14일 평택항에 입국하면서 1인 은닉할 수 있는 최대량(2.3kg)은밀한 부위에 숨겨 25일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최양식)은 평택항에 입국하면서 항문(12.6kg 시가 7억원) 등 신체를 이용해 금괴를 밀수입한(관세법 위반)혐의로 금괴 밀수조직 3개파(조직책 1명 등 5명)를 검거하고 판매조직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사...
  • 2017-01-26
  • 징역 4월·집행유예 2년…성폭력 혐의 추가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기숙사에서 여성 이주노동자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던 조선족 남성이 결국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 정성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0·중국 동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
  • 2017-01-12
  •   서울본부세관 적발    밀수 수법이 한층 교묘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세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SNS를 동원해 짝퉁 물품을 대규모로 유통시킨 업자들이 덜미를 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위조 해외고가브랜드 가방(정품 가격 146억 원대)을 시중에 유통한 문모 씨 등 2...
  • 2017-01-11
  • 조선족 관리자 횡포…회사에 수차례 알렸으나 '묵살'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외국인 근로자를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조선족 남성이 이전부터 피해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강간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성은 피해 여성을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 ...
  • 2017-01-11
  •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 언론의 중국동포(조선족) 관련 보도에서 범죄 기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소재로 이들의 삶을 조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가 지난해 5∼10월 국내 신문·방송 8곳의 중국동포 관련 보도 321건을 분...
  • 2017-01-11
  • (서울=뉴스1) -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위조 명품가방 등(정품시가 146억원 상당)을 시중에 유통한 문모씨 외 2명을 상표법 및 관세법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중국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물품을 주문한 뒤, 거주가 불분명한 조선족을 통해 물건을 공급받아 별도 임대한 지...
  • 2017-01-10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