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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총기 관련 범죄조직 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8일 09시12분    조회: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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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길시공안국은 상급 공안기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총기 관련 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위법범죄인원 11명을 붙잡았으며 불법총기 14자루, 폭발물 제작 가능 위험화학품 1.5킬로그람, 납탄 3989발, 탄환 260발을 압수함으로써 사회에 해를 끼치고 인민군중에 사상위해를 끼칠 수 있는 범죄조직을 초기 단계에서 소탕했다.
 
    8월 25일, 성공안청 정보지휘중심에서 결과 일련의 총기 관련 단서를 발견하였다. 성공안청 총기수집폭파작업 전문소조의 총괄적인 계획하에 관련 부문은 초기수사를 거쳐 총기범죄조직에 관련된 축모모, 최모모 조직구도와 범죄사실을 둘러싸고 철처히 조사했다.
 
    10월 13일, 주공안국은 성공안청정지중심의 지휘명령 요구에 따라 연길시공안국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도록 했다. 연길시공안국은 ‘10.13’특별수사조를 설립하고 66명의 정치적 각오가 높고 업무자질이 뛰여나며 신체소질이 우수한 경찰을 선발하여 11개 전문소조에 나누어 배치했다. 상급 공안기관의 초기수사 업무 성과에 의거하여 특별수사조는 자세한 선별과 반복적인 비교를 통해 범죄용의자를 최종 확정하는 데 성공했다
 
    상급 공안업무부문의 대대적인 협조 아래 각 체포조는 범죄협의자들의 거처 주변을 감시했고 지휘명령에 따라 10월 14일 16시 50분부터 15일 오전 3시까지 연길시, 안도현, 룡정시에서 범죄혐의자 조모모, 축모모, 최모모, 한모모, 왕모모, 리모모, 정모모, 지모모, 왕모, 장모모 등 10명을 속속 검거했다. 특별수사조의 심도 깊은 조사 끝에 10월 19일 15시, 총기와 탄약을 불법 소지한 범죄혐의자 김모모를 체포했다. 이로써 11명의 총기 관련 범죄조직 일당이 모두 체포됐다.
 
    심사에서 11명의 범죄혐의자들은 범죄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다. 이 가운데 범죄혐의자 축모모는 적극적으로 사냥군들을 조직했으며 2020년 11월 친구 왕모모의 소개로 만난 사냥애호가 최모모와 함께 불법 수렵했다. 올해 7월 최모모는 축모모에게 총관이 망가진 소구경렵총 한자루를 선물했다. 이어 축모모는 온라인에서 이음매가 없는 관을 하나 구입해 렵총을 조립하고 발포탄을 구매했으며 최모모한테서 가져온 사제탄, 화약, 납탄두 등으로 직접 탄알을 제조한 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안도현의 가게에 소구경렵총 1자루, 발포탄 396발, 납탄두 404발, 공포탄피 97개, 탄환 54발을 숨겼다.
 
    축모모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총기를 사용해 최모모, 조모모, 정모모 등과 20여차례 불법수렵을 했다. 범죄혐의자 최모모는 총기와 탄약을 불법 소지한 전과자로 일당 중 주로 사냥군을 조직했으며 총기 2자루, 납탄 2373발을 소지하고 사냥시 사냥감 사격임무를 주로 맡았다. 2019년 12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2020년 3월 사냥을 시작했으며 축모모, 조모모, 정모모 등과 함께 여러차례 불법수렵을 했다.
 
    현재 11명의 범죄용의자중 5명은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되고 1명은 주거 감시를 받으며 5명은 보석됐으며 사건은 추가 수사중에 있다.
 
연변일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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