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녀성 차 사자마자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21일 09시05분    조회:15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북 2중대 교통경찰들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녀운전수 녕모씨(왼쪽)

 

19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연길의 한 녀성은 차를 산 것을 축하하여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벌려 술을 마시고 요행심리로 운전을 했다가 ‘뜻밖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상응한 처벌을 받았다.

최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북 2중대의 교통경찰들은 연길시 연북로 고지공원(高地公园) 부근에서 검사하던 중 림시 번호판을 단 ‘토요타’ 소형 승용차가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운전수에게 지시하여 차를 세워보니 운전자 녕(宁)모씨에게 음주운전 혐의가 있어보여 호흡식 알콜검사를 해본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78mg/100ml로 음주운전에 속했는바 자칫하면 만취운전 기준(80mg/100ml)에 도달할 뻔 했다.

경찰이 녕모씨가 운전한 차에 정식 번호판을 달지 않은 것이 미심쩍어 차량 령수증을 검사해보니 산지 얼마 되지 않았다.

술을 마신후 방금 산 차를 운전해 길에 나섰다가 일단 사고가 나면 경해도 차가 손상받을 수 있고 중하면 타인에게 해를 끼치고 자신도 해치게 된다는 도리를 정녕 모른단 말인가?

녀운전수 녕모씨의 진술에 따르면 친구들이 그가 차를 산 것을 축하하여 특별히 파티를 열었고 모두들 술을 몇잔씩 마셨다고 한다.

녕모씨는 경축파티가 끝나고나서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굳이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리유는 교통경찰이 녀성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할 것이라는 그릇된 판단에서였다. 그런데 아빠트단지 앞까지 와서 경찰에 덜미를 잡힐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적지 않은 녀성 운전자들은 녕모씨처럼 교통경찰이 그녀들을 조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상 교통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을 하면서 녀성 운전자라고 봐주지 않는다고 경찰측은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라 교통경찰은 녕모씨에게 2,000원의 벌금형, 운전면허증 12점 전부 감점과 더불어 6개월간 운전면허를 정지하는 등 처벌을 주었다. 방금 산 차는 주차장에서 6개월간 대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연길교통경찰은 모든 운전기사를 동일시하는바 어떤 요행도 법률의 제재를 피해갈 수 없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술을 얼마나 마셨든 간에 절대로 요행 심리를 안고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따끔하게 일깨워 주었다.

글: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연길시공안국 제공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3월 11일 저녁 8시 26분,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민경들은 룡정시 서시장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자가용차 두대가 충돌했고 그중 자가용차 한대가 뺑소니쳤다는 지휘중심의 통지를 받았다.     당직 민경들은 신속하게 출동해 그날 저녁 8시 40분경 룡정시 민생거리 순희랭면집 앞에서 뺑...
  • 2020-03-22
  • 중국 내 조선족동포 단체 및 기업, 방역용품 및 성금 기부하며 코로나19 사태 종식 응원 조선족동포들이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월드옥타 중국 23개 지회는 지난 3월 18일 마스크 10만장을 대구·경북에 전달했다. 마스크 전달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환담을 나누는 월드옥타 중국지회 임원들. (사진 월드옥타 중국본...
  • 2020-03-21
  •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조선족 등 2명 1차 공판 변호인 "나노캠텍 인수, 사업 외연 확장 위한 것" "실현된 이익보다 실현 안 된 이익이 훨씬 많아" "재판부, 조선족 프레임 배제하고 사건 봐 달라" [서울=뉴시스]서울남부지법 입구. 뉴시스DB. 2019.04.26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무자본 M&A로 98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
  • 2020-03-21
  • 일전 누군가 안도우정 택배원을 사칭해 사기를 치는 일이 나타나 주의가 요청된다.   이 사기군은 프로필 사진과 위챗명을 안도우정 택배원처럼 위장하고 “당신에게 문제택배가 있습니다”라는 말을 보내여 위챗친구 수락을 하게 하였다.   위챗을 추가한 후 그는 링크, 큐알코드를 보내는 수단을 통...
  • 2020-03-20
  • 18일, 기자가 연길시공안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온집식구가 신종 코로나 페염에 걸렸다”고 하면서 의무일군을 향해 침을 뱉는 행동으로  정상적인 의료질서를 교란시킨 사건을 조사처리하고 위법행위인 곡모모를 행정구류했다.    3월 14일 밤, 곡모모는 친구인 리모...
  • 2020-03-19
  • 최근, 돈화삼림공안국 삼림수사대대 민경들은 삼림구역을 순찰하던 중 불법수렵사건을 해명하고 용의자 2명을 붙잡았다. 이와 동시에 범행도구로 사용된 총 한자루, 비수 한자루와 메돼지고기를 몰수하였다.       3월 5일, 돈화삼림공안국 삼림수사대대는 건설파출소 민경들과 함께 돈화림업국 모 림산작업...
  • 2020-03-15
  • 외출을 삼가하고 모이지 말며 자주 통풍시키고 마스크를 착용하자”이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기본상식이다. 목전 예방통제 형세가 호전되고 있지만 인원밀집 현상을 피면하는 것은 여전히 전염병 예방통제의 관건이다. 하지만 극소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법률을 무시하고 요행을 바라면서 모여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 최...
  • 2020-03-14
  • 2020년 3월 10일, 연길시공안국은 법에 근거하여 위챗채팅방에 꾸며낸 사실을 올려 공공질서를 교란시킨 사건을 조사처리하고 위법행위인 백모모를 행정구류했다.    3월 8일, 연길시공안국은 인터넷 순찰 과정에 “3월 16일 연길시 인원 출행 정상 회복, 3월 17일 연길시공공뻐스 운행 정상 회복, 3월 18일...
  • 2020-03-13
  • 3월 7일 밤, 연길시 한 아빠트단지 업주와  보안일군사이에 차량 진입불가 문제로 충돌이 발생해 업주가 휘두른 흉기에 보안일군이 2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 목전 연길시공안국은 법에 따라 범죄용의자 조모모에게 형사구류 강제조치를 취했다.      3월 7일 20시 49분경, 연길시공안국은 누군가가...
  • 2020-03-10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