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경, 연길 택시차량 吉HT1103의 운전수 차평순은 백화상점 부근에서 한 녀성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인 천우생태화원 주택단지까지 갔다.
승객이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뒤좌석을 돌아보던 차평순은 승객이 두고 내린 돈지갑을 발견했다.
곧바로 손님이 내린 곳을 찾아갔지만 지갑 주인을 만날 수는 없었다. 이때 마침 또 다른 승객이 택시에 오르자 그를 목적지에 내려다준 후 11시경,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문예방송에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하면 지갑 주인을 찾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오후 2:30 택시 운전수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문예방송을 찾아 지갑을 기자에게 전해주었다.
기자가 지갑을 살펴보니 안에는 현금외에 사진 한장 밖에 없었고 기타 신분을 증명할 만한 것이 없어 지갑 주인을 찾기 어려웠다.
택시 운전수는 지갑 주인이 대략 40세 좌우의 녀성인 것으로 기억했다. 지갑을 잃어버린 승객은 이 소식을 접하면 인차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문예방송에 련락을 취하기 바란다. 방송에서도 현재 계속해 기타 경로를 통해 해당 승객을 찾고 있다.
한편, 차평순 운전수의 이같은 멋진 행위에 엄지척을 보낸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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