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소식공개회] 련며칠 사회면 '제로 코로나' 실현... 전염병 예방통제 제반 형세 좋아
3월 28일 오후, 연변에서는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최근 전 주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정황을 통보했다.
3월 25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 주에서는 련속 3일간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가 새로 증가되지 않았고 루계로 확진병례 117례, 무증상 감염자 80명이 보고되였다. 우리 주에서는 의료구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조의약 관여에 중점을 두었는 바 중의약 관여에 포함된 인원이 루계로 11만 9천여명에 달했다. 3월 28일까지 전 주적으로 루계로 치유되여 퇴원한 확진자는 67명(경증형 64명, 일반형 3명)이고 의학격리에서 해제된 무증상 감염자는 41명이다.
목전 우리 주는 련속 며칠간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실현했다. 시종 상시화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하는 토대에서 관련 현시는 점차 정상적인 생산생활질서를 회복하고 있다.
우리 주에서는 다음 단계 계속해 아래 몇가지 면에서 제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엄격하고 실무적이며 착실히 틀어쥐게 된다.
첫째, 핵산검측 질과 효률을 일층 향상시킨다. 과학적으로 핵산검측 자원과 력량을 배치하고 채취, 운송, 검사, 보고 등 절차의 련결과 구역 핵산검측사업을 강화한다. 안도, 룡정, 화룡, 도문은 모두 3륜의 핵산검측을 완수했고 훈춘은 9륜의 핵산검측을 완수했다. 최근 왕청은 또 8개 향진, 3개 가두에서 한차례 핵산검측을 진행했다. 돈화, 연길은 제7륜 핵산검측을 완수했는데 모두 사회면 양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둘째, 중점장소의 관리통제를 일층 강화한다. 사회구역, 농촌의 전염병 예방통제, 봉쇄통제주거단지에 대한 의료봉사, 자택격리 등 사업을 규범화 관리한다. 목전, 우리 주에서 격리를 해제한 밀접접촉인원은 6,681명이고 간접접촉인원은 2만 4,098명이다. 전 주 기관간부 22,673명이 일선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투입했고 기층격자원이 순찰과 방문, 방역정책 선전 등을 전개하면서 공동으로 '외부류입 방지, 내부반등 방지'의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했다.
셋째, 생산생활을 점차 질서있게 회복한다. 지금까지 연길에서는 봉쇄통제구 3개, 관리통제구 3개를 해제했고 돈화에서는 봉쇄통제구 9개, 관리통제구 4개를 해제했으며 훈춘에서는 봉쇄통제구 21개, 관리통제구 19개를 해제했고 왕청에서는 봉쇄통제구 13개, 관리통제구 13개를 해제했다. 목전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에서는 경영장소를 점차 회복하고 있으며 기타 현시 각 류형의 공공장소에서는 상시화 예방통제조치를 계속해 엄격히 시달하고 있다. 한편 봉쇄가 해제되지 않은 봉쇄통제구, 관리통제구에 대한 전염병 예방통제, 의료봉사, 민생보장 등 사업을 계속해 잘하고 있다.
넷째, 기업의 생산 보장을 진일보 강화한다. 중점기업 인원에 대한 관리와 생산운행상황을 전천후로 감측하고 전염병 상황에 의해 생산을 중지한 공업기업 인원에 대한 관리정황을 추종하며 일터 복귀 준비를 잘한다. 목전 일부 중점기업은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요구를 엄격하게 시달하는 전제하에서 일터에 전면 복귀했다.
당면 전 주 전염병 예방통제 전반적 정황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가 당중앙, 국무원과 성당위, 성정부의 견강한 령도아래 전염병 예방통제를 엄하게 실제적으로 틀어쥐였고 조치가 유력하고 효과가 뚜렷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우리는 당면의 전염병 예방통제를 시달함에 있어 여전히 추호의 느슨함도 없어야 하고 제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빈틈없이 잘해야만 사회면 ’동태 제로’ 의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뚜렷이 인식해야 한다. 다음 단계 우리는 중점부위, 중점군체 조사 관리통제, 의료구호, 환경살균소독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하고 제반 예방통제조치를 일층 실제적으로 세밀하게 시달하여 전염병 예방통제의 단계적인 승리를 힘써 전취해야 한다.
소식공개회에서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교통운수국 부국장 궁승걸, 연길시 부시장 김향순, 훈춘시 부시장 고영자, 연길시위생건강국 국장 김룡이 각기 우리 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의 총체적 상황과 연길시, 훈춘시 전염병 예방통제 관련 정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문: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우리 주에서 기관간부, 자원봉사자 몇명이 기층 일선에서 자원봉사에 참가했습니까?
답: 지금까지 기관간부, 자원봉사자 도합 22,673명이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참여했고 당원 선봉직(책임직) 5,487개 설립하고 당원 돌격대 혹은 당원 선봉대 2,178개를 성립했으며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 림시 당위 1개, 림시 당지부 726개를 성립하고 자원봉사자 2,703명을 모집했습니다.
문: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하에서 의료물자, 민생물자, 생산물자 등은 운송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과중합니다. 교통운수부문에서는 어떻게 물자의 응급운송을 보장하고 있습니까?
답: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하에서 우리 주 의료물자, 민생물자, 생산생활물자의 운송보장사업을 전력으로 잘하기 위해 주인민정부 물자와 교통보장전담반의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교통관리통제 관련 사업을 절실히 강화할 데 관한 통지' 요구에 따라 주교통운수부문은 공안교통경찰, 위생건강위원회 등 부문과 적극 조률하여 물자운수차량에 전용통로를 개설하고 우선 등록하고 검측함으로써 제반 공급 보장과 응급물자가 제때에 운수되도록 담보했습니다.
문: 훈춘시에서 이미 영업을 회복한 경영장소는 어떻게 일상화 전염병 예방통제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답: 일상화 예방통제관리에 대해 우리는 주요하게 아래 세가지 방면에서 엄격히 요구했습니다. 첫째, 경영단위 종사인원은 반드시 이틀에 한번씩 부근의 지정 핵산검측 샘플채취점에 가서 한차례의 핵산검측을 해야 합니다. 음식배달 등 위험등급이 높은 인원은 매일 한번씩 핵산검측을 하고 매일 건강검측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일터에 나설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소독을 잘하고 방호용품을 정기적으로 갱신해야 합니다. 둘째, 경영단위는 고객에 대해 코드 스캔,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조치를 취하고 가게내의 일상청결과 통풍, 소독을 잘해야 합니다. 셋째, 업종주관부문은 법에 따라 경영장소의 상시화 예방통제 실시상황에 대해 감독검사를 강화하며 요구에 따라 방역규정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발견하는 즉시 영업을 중지시키고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경우 관련 법률책임을 추궁하게 됩니다.
문: 목전 연길시는 계속해 봉쇄통제, 관리통제를 하고 있는데 봉쇄통제, 관리통제를 해제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답: 봉쇄통제구내, 관리통제구내에서 최근 14일동안 새로 증가한 확진병례 혹은 무증상 감염자가 없어야 하고 마지막 한명의 밀접접촉자가 마지막으로 사회면에 로출된지 14일 지나야 하며 핵산검측결과가 음성이여야 합니다. 또한 봉쇄해제전 이틀간 구역내 모든 인원의 핵산검측결과가 음성이여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봉쇄통제와 관리통제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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