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행한 3라운드 핵산검사에서 또 3명 발견
5월 13일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17세 고중 녀학생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보고된 이후로 4일 사이 모두 12명 감염자가 발견되였다. 현재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일시정지 방역관리에 진입했고 모든 주민들의 외출이 금지되고 있다.
장백현은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장백산 주봉 남록, 압록강 발원지로 2020년말 기준 호적 인구는 7만 5497명이다.
병례 통보:
5월 13일, 장백현인민병원 발열인원에 대해 핵산검사 진행. 결과 감염자 1명 발견.
5월13일-14일, 장백현 제1라운드 전원 핵산검사 진행. 결과 무증상 감염자 1명 발견.
5월14일-15일, 장백현 제2라운드 전원 핵산검사 진행. 결과 무증상 감염자 7명 발견.
5월 16일 9시-24시 중점 인원에 대한 핵산검사에서 감염자 3명 발견(경증 2명, 무증상 1명)
16일 장백현 장백진 백산대가의 한 주민은 기자에게 현재 재택 방역관리를 받고 있으며 생활물품은 아직 충족하다고 표했다. 그는 핵산검사를 3차례 진행했다며 길에는 차와 행인이 드물고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가끔 방호복을 입은 의무인원들이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백현 마록구진의 한 남성 주민은 최근 며칠 사이 매일 요구에 따라 핵산검사를 하고 있다며 새벽 3시 날이 밝기도 전에 줄을 서서 핵산검사를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수일째 밖을 나간 적 없고 안해와 함께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피로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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