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동안 고공 소용돌이와 인공 증우 작업의 공동 영향으로 우리 성에는 4월 하순 이후 가장 뚜렷한 강우 과정이 나타나고 량곡 주요 생산지의 대부분 향진들에 단비가 내렸다.
우리 성의 봄 파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으며 큰 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서 일부 지역들에 가뭄이 발생했다.
5월 20일 실제측정과 위성 원격 감지 감측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송원 서부와 남부, 장춘 남부, 사평대부분 지역, 료원 서부 등 일부 지역은 가벼운 정도에서 중도까지 토양누기가 부족하고 백성 북부, 연변 동부에도 국부적으로 토양누기가 부족했다. 이에 대해 해당부문에서는 비구름 조건에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증우기와 지상 로켓을 준비하여 모든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인공 강우를 실시, 제때에 비가 내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우리 성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온도가 내려가는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는 비소식이 전해지자 성 기상국은 전 성 기상부문의 인공 증우 작업을 신속하게 배치하여 이번 날씨 과정을 틀어쥐고 인공 증우와 가뭄 방지 작업을 전력 실시하였다.《당전 인공 증우 작업을 잘 할데 관한 긴급 통지》는 신속하게 성,시,현들의 인공강우 부문들에 전달되였고 전성 인공 증우 작업은 질서있게 조직, 조률, 관리, 지령화 되였다. 곧 룡가공항의 증우 비행기, 기조의 증우 인원, 그리고 전성 각 발포점들은 신속하게 준비를 하고 포탄 공급을 충분히 했으며 수시로 인공강우작업을 진행시킬 준비를 했다.
24일, 구름층이 인공강우에 유리한 조건에 도달함에 따라 작업이 즉각 전개되였다. 2대의 증우 비행기는 장춘, 사평, 송원 등 지역에서 6시간 동안의 증우작업을 전개하고 염탄 400발을 발사했다. 오후부터는 지면의 증우 작업도 전개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25일 7시 현재 백성, 송원, 사평, 장춘, 길림, 료원, 통화, 연변 등 지역의 55개 로켓포 발사대에서 모두 306발의 로켓탄을 발사하였는데 작업에 참가한 인원은 233명에 달했다.
25일 11시까지 송원, 장춘, 길림, 사평, 료원, 통화, 백산 서부 대부분 향진에 10밀리메터 이상의 비가 내려 전기 토양수분 부족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고 중서부 대부분 지역의 가뭄 상황도 뚜렷하게 완화되였거나 해소되였다.
출처 | 길림일보/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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