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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쾌속공공뻐스(BRT) 건설, 도대체 어디까지 왔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0일 06시11분    조회: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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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쾌속공공뻐스대상지휘부 판공실에 따르면 올해 4월 연길시쾌속공공뻐스(BRT)대상이 1기 공사 건설을 재개한 이래 시공단위에서는 공사기일을 다잡고 시공진척을 전력으로 다그치고 있다. 해당 대상은 7월말에 대부분 주체공사를 끝내고 8월에 운행전 성능시험에 들어가며 8월말에 통차를 실현할 예정이다. 
 
연길시쾌속공공뻐스(BRT)대상 1기 공사는 연길서역부터 인민공원까지인데 길이가 약 7.6킬로메터이고 정거장 11개를 설치하며 총투자가 4억 4천 4백만원이다. 주요 시공내용에는 쾌속공공뻐스시스템 및 완행교통시설 그리고 비물오수분류도관망 개조, 전력선로 이전개조, 물공급시스템 개조, 도시 록화, 연선 조명시스템 및 교통신호시스템 개조 등 공사가 포함된다. 목전 1기 공사는 비물오수도관개조 2만 천메터, 물공급도관개조 4,500메터, 가스도관개조 1,500메터, 열공급도관개조 500메터를 완수했다. 전기선로 이전개조는 지하도관 부설 부분을 완성했는데 6월 중순에 통전운영을 완수하게 된다. 11개 정거장의 기초시공과 서군명원역, 소년궁역의 정거장 지면 경화공사는 이미 완성됐다. 
 
연길시쾌속공공뻐스대상지휘부 판공실 주임 김광성 
 
"올해 공사는 주로 도로면에 집중됐는데 연선에 설치한 뻐스정거장 11개 및 량측의 록화대와 중앙 록화대가 포함됩니다. 량측 록화대와 중앙 록화대의 역할은 차량선과 행인선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쾌속공공뻐스 전문차도는 남과 북 두갈래이고 최소 3갈래 사회차량 차도를 남겨두었으며 측면 록화대에 가까이 한 위치는 자전거 도로와 인행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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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산지화 김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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