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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올해 137개 구역 개조, 로후 주택구역 개조 륙속 착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일 05시32분    조회: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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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로후 주택구역 개조 대상이 륙속 시공에 들어가고 있다.
    27일, 연길시 공원로에 위치한 원예농장주택,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빠트 외벽에 비계를 설치하고 있던 이 로후 주택구역 개조공사가 지금은 외벽타일 정리가 끝나 보온자재를 붙이는 작업이 한창이였다. 이 작업이 끝나면 곧 외벽페인트, 지붕방수, 물공급도관과 배수도관을 개조, 로면 개조, 기초시설 개조 등 작업들이 륙속 이어지게 된다.
 
 
    “외벽에 보온자재를 붙인 다음 그 우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페인트칠을 하면 보온자재를 붙이는 작업이 끝난다. 전에는 류사한 작업을 할 때 한 건물에 시공일군이 15명 정도 붙었지만 지금은 전염병사태의 영향으로 로력이 딸리기에 10명이 붙고 있다. 그리고 시공일군들을 통일관리를 하는데 체온측정, 건강코드 스캔, 핵산검사 등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현장의 작업을 책임진 손모는 현재 시공일군들이 아침 7시에 출근하여 점심에 한시간가량 휴식하는외에  저녁 6, 7시까지 일하면서 시공 안전과 질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속도를 다그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같은 날 연길시주부가원소구역에서도 개조작업이 한창이였다. 4월 9일에 시공을 시작한 주부가원소구역 개조대상은  연길시 로후 주택구역 개조대상 가운데 올해 가장 먼저 시공에 들어갔다. 주부가원소구역은 현재 건물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데 8월말까지 모든 개조공사가 마무리하게 된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련 책임자는 “연길시 각 로후 주택구역 개조대상이 륙속 시공에 들어갔다.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는 한편 련합심사비준제도를 준수하고 시공현장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1인 1서류’ 제도를 내오고 시공일군 건강코드 스캔후 시공현장 진입, 핵산검사 등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농촌건설처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우리 주 로후 주택구역 개조에는 연길시, 훈춘시, 도문시, 돈화시, 화룡시, 안도현 등 6개 현, 시의 137개 아빠트소구역, 565채 건물이 포함되며 개조면적은 235만평방메터에 달하며 6월말 전으로 전부 착공하게 된다.
 
    2019년에 로후 주택구역 개조사업을 실시한 우리 주는 지금까지 도합 338개 로후 주택구역, 1230채 건물을 개조했으며 개조면적은 497.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혜택받은 주민은 5만 9907가구에 달한다.
 
    글·사진 한옥란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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