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 5.45억원 건설주기 3년 예정
동북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A1류형(려객좌석수 10인 이상의 항공기, 상업려객기 비행활동 류형의 통용공항) 통용공항 가운데 하나인 화룡진달래통용공항 건설 대상이 일전 시공을 전면 재개했다.
5월 29일, 화룡진달래통용공항 대상건설 현장지휘부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화룡시 룡성진 흥서촌에 터를 잡은 이 대상건설은 총투자가 5.45억원, 부지면적이 57.37헥타르에 달하며 주로 총길이가 1200메터, 너비가 30메터에 달하는 비정밀계기 활주로 및 상응되는 련계도로를 건설하고 3500평방메터에 달하는 공항청사 등을 건설하게 된다. 이 대상의 건설주기는 3년으로 예상하며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되면 각종 류형의 헬리콥터 그리고 기타 소형 비행기의 리착륙이 가능하다.
현장지휘부 책임자 도비는 “이 대상건설이 착공된 뒤 100여명의 시공일군과 중장비 기계 100여대가 공사현장에 투입되여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현재 전단계 건설임무를 거의 완수했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화룡진달래통용공항 지휘부 및 시공단위에서는 방역사업 전문팀을 세우고 엄격한 방역조치로 관련 일군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중점, 고위험 지역에서 온 일군들에 한해 14일간 집중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장지휘부 관계자는 “전염병사태 발생으로 시공진척이 일정하게 영향을 받았지만 지휘부에서는 인차 회의를 소집하고 시공계획을 새로 조절했으며 시공 질의 요구에 따라 질과 량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건설임무를 제때에 완수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 공항이 준공되면 길림성 통용항공산업의 쾌속발전을 추동하고 지역 관광, 경제 및 산업구조 조정을 촉진하게 되며 길림성 동부지역의 응급체계를 구축함과 아울러 전 성의 종합교통운수체계를 개선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부언했다.
한편 이 화룡진달래통용공항은 연길공항, 장백산공항의 중요한 보충 공항으로 된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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