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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8일 05시56분    조회: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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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신문 권휘 특약기자] 국가 대외전파 사업에 조선어·한어 이중언어 뉴스인재를 육성하는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가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으로 선정됐다.
 
최근 교육부 판공청은 <2021년도 국가급과 성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의 신문학부와 한어학부가 나란히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류본과전공건설점 사업은 조한문학원 ‘쌍일류’, ‘쌍특색’ 인재양성체계 건설중의 중요한 성과다. 이로써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에는 현재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이 도합 5개다. 앞서 한어문학학부, 조선언어문학학부, 조선어학부가 2019년도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으로 선정된 적 있다.
 
연변대학 신문교육의 시작은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는 중국인민대학의 방한기(方汉奇), 왕재화(王梓华) 교수의 지원을 받았고 1994년부터 단독으로 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조선어·한어 이중언어신문전파인재양성기지로 자리매김했다.
 
신문학부는 지난 2000년에 국내 첫 동북아국제촬영전을 개최한 데 이어 2011년에 《소수민족신문전파사》 편집진 일원으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인문사회과학류 2등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수성과 3등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 길림성 일류전공건설점으로 선정됐다. 신문학부의 《인터넷과 뉴미디어 개론》은 길림성 일류과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부 신문전파학류 교수지도위원회 위원 1명, 길림성신문전파학류교수지도위원회 부주임위원 1명을 보유하고 있는 신문학부는 현재 10여개 국가급 연구항목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 성과를 국내외의 영향력있는 핵심 간행물에 발표하고 있다. 특히 신문학부의 학술성과는 변방지역 소수민족 대외전파 령역에 과학적, 리론적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조선·한국·일본 신문매체, 대외문화교류 관련 연구 심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재학생들도 다양한 영예로 학부이름을 빛내고 있다. 전국대학생광고예술대회 전국우수상, 전국대학생전자상거래‘혁신, 창의 및 창업’대회 길림성 2등상, ‘인터넷+’대학생혁신창업대회 청년홍색리상수립려정 동상, 길림성 대학 활력단지부, 길림성 10대 매력적인 단지부서기, 길림성우수대학생, 연변대학 ‘신문컵’ 조선어아나운서대회 금상, 연변대학 마이크로필름창작대회 1등상 등이 대표적이다.  
 
최향단 학부장에 의하면 향후 신문학부는 동북아지역에 위치한 특색과 우세를 충분히 살리고 ‘쌍일류’ 건설배치와 ‘새 문과’ 방향에 따라 조선어-신문전파 학과 교차 특색을 돌출히 하여 두가지 언어를 장악한 국제화 신문전파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한어수험생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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