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오전,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차 대표대회가 장춘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경준해가 중공길림성 제11기 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기치를 높이 들고 부탁을 명기하고 분발하여 과감히 전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정채로운 장을 힘써 써나가야 한다’는 보고를 했다.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차 대표대회는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가 력사적으로 교차되는 관건적 시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로정에 들어서는 관건적 시기, 새시대 길림의 전면진흥, 전방위 진흥을 다그치는 관건적 단계에 소집된 한차례 중요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습근평 동지의 당중앙의 핵심, 전당의 핵심 지위를 견결히 수호하고 장기적으로 견지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제고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시행하며 분발하여 과감히 전진하며‘새 담당, 새 돌파, 새 작위’의 중대한 직책, 사명을 견결히 짊어지고 새로운 과행길을 잘 걸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정채로운 장을 힘써 써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성호텔 1층 대회장은 장엄하고 성대하고 경사스럽고 열렬했다. 주석대 웃측에는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차 대표대회’라는 대회표지가 걸려져있었다.
주석대 뒤 한복판에 걸려있는 당휘장은 반짝반짝 빛을 뿌리고 있었고 10폭의 산뜻한 붉은기는 량측으로 나뉘여 배렬돼있었다. 회의장 2층 조망대에는 ‘기치 높이 들고 부탁을 명기하고 분발하여 과감히 전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정채로운 장을 힘써 써내려가자’는 프랑카드가 걸려져있어 인심을 고무하고 분발하게 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위원회 성원들인 경준해, 한준, 강택림, 류위, 범예평, 오정평, 호가복, 전금진, 오해영, 리열, 류유, 장충, 장지군, 장은혜, 아동, 고광빈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고 대회주석단 기타 성원들도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대회는 장엄한 국가 주악 속에서 개막됐다. 한준이 대회를 사회했다. 그는 성 제12차 당대표대회에 응당 참석해야 할 대표 570명 가운데 539명 대표가 실제로 참석해 규정인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경준해는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가 금방 겪은 이번 전염병상황은 새 세기 이래 길림성에서 발생한, 전파속도가 가장 빠르고 감염범위가 가장 넓으며 예방, 통제 난도가 가장 큰 돌발성 공공위생사건이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 아래 성당위는 광범한 당원, 간부와 여러 민족 인민대중들을 단결, 인솔해 손에 땀을 쥐고 가슴을 조이며 빠른 속도로 코로나를 제압하는 필사적인 전투를 벌렸고 전 성적으로 동원하고 전민이 참여하고 필승해야 하는 인민전쟁을 신속히 펼쳐 45일간의 시간을 들여 사회면 령상태를 실현하고 14일 만에 동태적 령상태를 실현했으며 또 16일간의 시간을 들여 처음으로 확진병례, 무증상감염자 '이중 령상태'를 실현했다. 힘들게 이룩한 이 승리는 당과 인민의 승리이다.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전염병에 대처하는 영웅적인 장거와 위대한 방역정신을 고양하는 길림의 정채로운 장은 기필코 길림진흥발전의 휘황한 청사에 기록될 것이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줄곧 길림에 대해 생각하고 큰 기대를 했으며 18차 당대표대회 이래 3번 길림을 시찰했고 2015년 3월, 12기 전국인대 3차 회의 길림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일련의 중요연설을 발표하고 일련의 중요지시를 내려 길림발전에 전진의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우리가 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지침을 제공해 전 성 상하가 큰 고무를 받고 사기가 진작되도록 했다. 길림인민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습근평 총서기를 고도로 신임하며 충심으로 옹호한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과 념려에 충심으로 감사해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충실하게 실천하여 새시대에 분발하고 새 길림을 건설하는 강대한 력량을 응집해 초지일관하게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 제11차 당대표대회 이래의 5년간은 길림진흥발전에서 난관을 돌파하고 분발하여 토대를 닦고 능력을 키운 5년이였다. 백년 동안 있은 적 없는 대변국과 세기적인 전염병이 겹쳐진 엄중한 충격과 간고하고 번중한 개혁, 발전, 안정 과업에 마주하여 중공길림성 제11기 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전 성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 대중을 단합, 인솔해 사상을 해방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실속있게 분투하고 과감하게 앞장을 다투어 예기 대로 전국과 동보적으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13.5’전망계획을 원만히 마무리 짓고 ‘14.5’전망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떼도록 했으며 중대한 시련과 큰 분투과정에서 우수한 답안지를 바치고 길림진흥이 ‘상승기’와 ‘급행선’에 진입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5년간 전 성 당의 혁신리론 무장면에서 새로운 업적을 이룩했고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이 나타났으며 3대 난관공략전이 새로운 승리를 거두고 개혁개방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민주법치 건설이 새로운 템포를 내디디고 사상문화 건설이 새 풍모가 나타났으며 인민생활 품질이 새로운 향상을 가져오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성과를 취득한 것 근본적으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 지침에 있으며 동시에 력대 성당위가 지속적으로 분투해 닦아놓은 견실한 토대에 있으며 전 성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 대중들이 예의진취하고 개척 혁신하며 실무적으로 사업하고 일에 몰두해 이룩한 결과이기도 하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년간의 웅대한 로정은 우리에게 수많은 심각한 계시를 줬다. 반드시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해야 한다.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굳건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는 것으로 확고부동하게 핵심에 충성을 다하고 핵심을 추대하고 핵심을 수호하고 핵심을 지켜야 한다. 반드시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강대한 사상무기로 삼아야 한다. 보다 자각적으로 당의 혁신리론으로 뒤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반드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길림의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총적 강령, 총적 원칙으로 해 당중앙의 결정, 배치가 구체적인 곳에 시달돼 효력을 발생하게 해야 한다. 반드시 강산은 곧 인민이고 인민은 곧 강산이라는 점을 명기하고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해 행복한 생활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 반드시 새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해 진흥발전의 새길로 나아가야 한다. 반드시 발전과 안전을 일괄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최저선 사유, 극한 사유, 체계적 사유를 견지하고 개혁의 방법으로 난제를 풀어나가고 발전을 촉진하는 데 능해야 하며 법치 방식으로 안정을 수호하고 위험에 대응하는 데 능해야 한다. 반드시 사상을 해방하고 개혁을 심화하며 작풍을 전변하고 시달을 단단히 틀어쥐여 혁신 길림, 활력 길림, 개방 길림의 생기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반드시 용감히 자아 혁명을 해 질 높은 당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인솔하고 보장해야 한다.
경준해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진의 길에서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다섯가지 반드시 거쳐야 할 길’, ‘다섯가지 전략적으로 유리한 조건’ 등 중대한 전략적 판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염병은 방지해야 하고 경제는 안정시켜야 하며 발전은 안전해야 한다’는 당중앙의 분명한 요구를 견결히 시달해 정도를 지키며 혁신하고 일치단결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강대한 력량을 집중시켜야 한다.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정신으로 길림을 살피고 개혁 혁신의 용기로 길림을 격상시키며 포용적인 구도로 길림을 발전시켜야 한다. 길림이 직면한 력사적 방위와 발전 포지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동북진흥의 력사적 기회를 다잡아 미래지향적인 사고, 전반적인 기획, 전략적인 배치, 전체적인 추진을 강화해 평온하고 건전한 경제환경,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한 사회환경,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경준해는 향후 5년간의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은 총적 요구를 제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19차 당대회, 19기 력대 전원회의와 곧 소집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 시찰시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행하고 ‘5위1체’ 총적 구도를 일괄적으로 추진하며 ‘네가지 전면적’ 전략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고 안정 속에서 진보를 추구하는 총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단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으로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세가지 다섯’ 전략을 일괄적으로 추진하고 ‘1주6쌍’고품질 발전 전략을 전면 실시하며 중동서 ‘3대 지역’에서 기능구 정위에 초점을 두고 특색발전을 실현하고 ‘5대 안전’ 최저선을 지켜내는 것으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을 위해 봉사하는 면에서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 질이 더 높고 효익이 더 좋으며 구조가 더 개선되고 우세가 충분히 방출될 수 있는 발전의 새길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새시대 길림의 전면 진흥, 전방위 진흥을 빠르게 추동하는 면에서 새로운 역할을 보이는 등 사회주의 현대화 길림을 전면 건설하는 정채로운 장을 펼쳐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향후 5년간의 분투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종합발전 실력이 뚜렷한 도약을 가져와야 한다. ‘두가지 확보 한가지 솔선’ 목표를 단단히 틀어쥐고 경제총량이 새로운 차원에로 매진해야 한다. 사회문명 정도가 뚜렷한 도약을 가져와야 한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이 광범하게 실천되고 인민의 사상도덕소양, 과학문화소양과 건강소양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여야 한다. 공동부유 수준이 뚜렷한 도약을 가져와야 한다. 도시와 농촌 주민 소득 성장과 경제발전이 거의 보조를 맞추고 기본공공봉사 균등화 수준이 해마다 향상되며 구역간 조화발전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게 해야 한다. 사회관리 효능이 뚜렷한 도약을 가져와야 한다. 돌발공공위생사건 대응, 재해 방지, 감소, 대처, 구조 능력이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기층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 건설이 보다 효과적이며 민주법치가 보다 보완되고 안전보장이 보다 유력해지게 해야 한다. 생태환경 질이 뚜렷한 도약을 가져와야 한다. 생태강성건설로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새 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해야 한다. 당건설 인솔 능력이 뚜렷한 도약을 가져와야 한다. 간부대오의 사기가 부단히 진작되게 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생태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게 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후 5년간 전 성 상하는 목표에 기준해 중점에 초점으로 두고 새롭고 더 큰 돌파를 실현해야 한다. 첫번째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 ‘여섯가지 새 산업’ 발전을 방향으로, ‘네가지 새 시설’ 건설을 중점으로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고 혁신형 성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며 ‘디지털 길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내수확대 전략을 깊이 실시해 로공업기지의 전환 업그레이드에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 두번째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빠르게 실현해야 한다. 국가 식량 안전 보장과 규모성 재빈곤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두개의 최저선을 단단히 지켜야 한다. 향촌건설을 착실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향촌관리를 개선하며 농촌 종합개혁을 심화해 농업은 고품질적이고 고능률적이게, 향촌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게, 농민은 부유하고 풍족하게 해야 한다. 세번째는 생태강성건설에 박차를 가해 길림의 발전에 밝고 아름다운 바탕색을 깔아줘야 한다. 습근평의 생태문명사상을 충실히 실천해 과학적이고 순차적으로 탄소피크와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오염방지 난관공략전을 잘 치루며 생태문명체제 개혁을 깊이 추진하고 생태안전 보호막을 높은 표준으로 구축해야 한다. 네번째는 확고부동하게 새시대 개혁개방을 추진해 진흥, 발전의 동력, 활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개혁이 보다 깊이,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되게 하고 개방, 협력의 질과 능률을 향상시켜야 한다. 다섯번째는 사회주의 민주법치를 발전시켜 새시대 길림 진흥, 발전에 드높은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 당의 령도, 인민이 나라의 주인, 의법치국의 유기적 통일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법치길림 건설을 전면 추진해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고 최대의 동심원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섯번째는 문화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문화의 번영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의식형태 진지를 확실히 점령해 길림의 진흥, 발전에 강대한 가치 인도력, 문화 응집력과 정신 추동력을 제공해야 한다. 일곱번째는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고품질 발전 과정에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해야 한다. 상시화 전염병 예방, 통제를 착실히 펼치고 취업, 수입증대, 교육, 의료, 사회보험, 주택 등 군중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우려하고 기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 민생을 더 잘 보장하고 개선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의 분투력사 속에서 전진의 힘을 얻고 새시대 당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당의 정치건설로 제반 사업을 일괄 관리하는 것을 견지해 당중앙의 결정, 배치가 길림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 혁신리론으로 무장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당사학습교양의 상시화, 장기화를 추동하며 위대한 창당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해 당원, 간부들의 리상 신념이 보다 확고해지게 하고 당성수양이 보다 깊어지게 하며 정치충성이 보다 순수해지게 해야 한다. 기층 당건설의 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구역총괄, 부문협동, 상하련동,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는 기층 당건설 새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자질이 높고 전문화된 간부대오를 건설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간부들의 사상단련, 정치수련, 실천단련, 전문훈련을 더한층 강화해야 한다. 시종일관 작풍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중앙 8항규정 및 그 실시세칙 정신을 엄격하게 시달해 ‘네가지 기풍’을 끝까지 바로잡고 ‘엄격하고 혁신적이며 세밀하고 실무적인’ 우량기풍을 대대적으로 선양해야 한다. 당기풍, 렴정 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깊이 추진해 감히 부패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지 않으려 하도록 일괄 추진하는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경준해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대는 늘 력사적 책임을 청년에게 부여한다. 새시대의 길림청년은 당과 인민의 부름에 따라 새시대, 새 천지에서 포부를 펼치고 공을 세워야 한다. 간고한 환경과 기층 일선에서 고생과 어려움, 중임과 위험을 감내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 건설하는 로정에서 솔선자가 되여 아낌없이 기여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격정적으로 발언했다. 오늘날 길림은 새로운 력사의 시작점에 섰다. 시대의 나팔소리가 울렸고 새로운 려정이 시작됐다. 끊임없이 분투하고 정도를 지키며 혁신하며 투지 높게 분발하고 용감하게 전지해야만 길림 진흥, 발전의 사업을 앞으로 밀고 나아갈 수 있다.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두리에 보다 굳게 뭉쳐 시종일관 ‘분투하는 데 내가 있고 길림에서 분투한다.’는 열정으로 충만된 자태로 당과 인민,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참신한 업적을 창조해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 건설하는 정채로운 장을 펼쳐내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경준해가 보고하는 과정에 회의장에서는 여러차례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중공길림성 제11기 규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는 서면형식으로 대회에 교부돼 심사를 제청했다.
현재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부성장, 성정협 부주석을 담당하고 있는 성급 각 민주당파, 공상업련합회 책임자와 무당파인사 및 부분 성 민주당파 주요 책임자 동지들이 초청을 받고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당대회 대표가 아닌 11기 성당위 위원, 후보위원과 성규률검사위원회 위원 및 해당 방면의 책임자 동지들이 대회에 렬석했다.
길림일보 기자 조내정, 홍로, 리억장/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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