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다채로운 연변, 가무의 고향’을 주제로 한 연변가무단의 문예공연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붉은 태양 변강 비추네>, <50년이후> 등 21개 종목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되는 공연은 연변가무단에 자치주 창립 70돐 및 20차 당대회를 맞이하면서 알심들여 준비한 무대로, 연변의 풍토인정과 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연변 각 민족인민이 고향을 사랑하는 한편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 더욱 단단하게 다지며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이뤄가는 량호한 풍모와 단결분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남김없이 전시한다는 데 취지를 뒀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온, 오프 라인 두가지 방식을 빌어 진행, 주최측에 따르면 틱톡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빌어 전파를 타게 되는데 다양한 시각효과와 선진적인 음향설비로 현장분위기를 그대로 전파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한편 공연은 틱톡 플랫폼에서 ‘연변가무단’ 콘텐츠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附：延边歌舞团首场户外直播秀《七彩延边歌舞之乡》节目单
1.红太阳照边疆（合唱）
2.金达莱盛开的地方（许美玉）
3.他会魔法吧（金龙）
4.太想念（崔丽娜）
5.月老掉线（千洪范）
6.玛尼情歌（崔丽玲）
7.途中遇见 （吴爱玲）
8.有多少爱可以重来（李相吉）
9.三生三幸（印香子）
10.你在他乡还好吗（孟庆十）
11.乡愁（印香子 李相吉）
12.五十年以后（许美玉）
13.孤勇者 （金龙）
14.爱你（崔丽娜）
15.最浪漫的事（千洪范）
16.最亲的人（崔丽玲）
17.青花瓷（吴爱玲）
18.长白姑娘（印香子）
19.把酒倒满（孟庆十）
20.道拉基（任香淑）
21.欢迎您到延边来（任香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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