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 지도간부 ‘실명추천제’를 시행해 간부대오 건설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16일, 연길시당위 조직부에 의하면 인재 선발, 임용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올해 연길시는 ‘시 관할 과급 지도간부 인선을 실명으로 추천하는 실시방법’을 제정, 출범해 인재 추천 절차를 규범화하고 자질이 높은 간부대오를 힘써 건설하고 있다.
우선 인재선발 경로를 넓힌다. <당정지도간부 선발임용사업조례>를 엄격히 준수하고 실명으로 간부를 추천하는 원칙을 명확히 하며 시종 ‘덕재가 겸비하고 덕을 우선으로 하며 각지에서 선택하고 유능한 인재를 임용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피추천인선 자격 조건을 공개한다. 한편 조직추천, 지도간부추천, 개인자천을 서로 결부하고 정향 추천과 비정향 추천을 서로 결부하며 집중추천과 평소 추천을 서로 결부하는 방법으로 추천 방식 및 절차를 분류, 세분화해 인재선발 시야가 더욱 넓어지고 절차가 더욱 투명하게 함으로써 모든 이들의 적극성과 참여도를 확실히 제고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전 시적으로 루계로 과급 지도간부 인선 258명을 추천했는데 그중 221명이 조직에서 추천, 20명이 지도간부가 추천, 17명이 본인이 자천했다. 추천한 정과급 지도간부 인선이 74명, 부과급 지도간부 인선이 184명이다.
추천절차를 일층 규범화한다. 조직추천은 반드시 민주집중제를 견지하고 추천하려는 인원의 품덕, 능력, 근면, 성과, 렴정 등 정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을 내린 후 조직에 서면으로 추천 리유, 피추천대상의 특장, 적합한 일터 혹은 양성방향 등 정황을 소개하고 주요책임자와 기타 지도부 성원이 일일이 싸인하여 절차의 규범성을 확보한다. 지도간부 추천은 반드시 실명추천제도를 시행하고 ‘누가 추천하면 누가 책임지는’ 원칙을 견지해 맹목적인 추천을 피면한다. 개인자천은 자천자료를 참답게 작성하여 사업실적, 특장과 본인 념원을 명확히 한다. 피추천인이 임용된 후 실명추천인선 등기표 자료는 간부서류에 보관되며 련합심사기제에 따라 책임추궁제도를 시행해 바른 인재 선발, 임용 기풍을 세운다.
한편 실명추천을 한 시 관할 과급 지도간부 인선 정보데이터베이스를 건립해 전방위적, 다각도로 간부를 료해하고 실제정황을 충분히 파악한다. ‘다섯가지 우선’ 선발, 임용 방향을 확고히 수립하고 사업 가운데서 새로운 담당을 구현하며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새로운 성과를 나타내며 지도능력이 강하고 인솔능력이 강한 ‘코기러기형’과 근면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실무적이고 실천을 중시하는 ‘중추형’ 등 자질이 높은 간부대오를 건설해 연길시 경제, 사회 발전의 기둥감을 건설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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