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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복,신임 연변주당위 서기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6일 06시24분    조회: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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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지도간부회의, 성당위 인사배치 결정 선포... 경준해 연설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지도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길림성당위의 관련 인사배치 결정을 선포했다.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종일관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총괄하며 록색 전환, 개발 개방, 민족 단결을 힘써 촉진함과 아울러 고품질 도약식 발전이라는 하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여 나아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호가복 동지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위원, 상무위원, 서기를 맡고 전금진 동지는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상무위원, 위원 직무를 더는 담당하지 않는 것은 길림성 당위가 큰 국면으로부터 출발하고 업무의 수요에 따라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신중하게 연구하여 내린 결정이다.
 
경준해는 전금진 동지가 연변 전 주 상하를 단합, 인솔하여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더불어 호가복 동지의 인솔하에 전 주 간부군중들이 일심협력하여 연변의 일을 더 잘 처리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 새 길림의 전면적인 건설을 위해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교두보로서 길림 진흥발전의 대국에서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첫째로, 정치건설에서 새로운 책임을 가져야 한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있게 배우고 자세하게 깨닫고 성실하게 실행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함과 아울러 ‘네가지 의식’을 증강,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두가지 수호’를 실천함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정치 태도, 정치 의식, 정치 능력을 구현해야 한다.
 
둘째로,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야 한다. ‘1주6쌍’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서 정확한 위치를 찾아 ‘6가지 신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4가지 신시설’을 건설함과 더불어 좋은 대상을 많이 증설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여 산업을 강하게 하며 시장을 개척하여 소비를 활성화하면서 ‘하락 멈춤, 반등, 증장’의 목표를 전력 실현해야 한다.
 
셋째로, 개발개방 면에서 새로운 개척이 있어야 한다. ‘5가지 협력’을 종심적으로 추진하고 훈춘국제협력시범구 등 개방플래트홈을 잘 건설하며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의 대상 건설을 가속화하여 대개방, 대보호, 대개발, 대협력으로 대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넷째로, 생태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오염 예방퇴치 공략전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천연림 보호, 생물다양성 보호, 초원습지생태 보호 복원 등 중대 생태공정을 잘 실시하며 생태자원과 피서레저, 빙설관광 등 록색산업의 심층융합을 추진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해야 한다.
 
다섯째로, 공동부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강도를 높이고 대중의 소득증대를 적극 틀어쥐며 개혁발전 성과의 혜택이 보다 많고 보다 공평하게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여섯째로, 강변고방(强边固防)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아야 한다. 흥변부민(兴边富民) 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민족단결진보를 촉진하고 변강의 안정, 변방의 공고함, 변강의 안전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
 
일곱째로, 자아혁명에서 새로운 기상이 나타나야 한다. 당을 엄하게 관리하고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고 단결을 말하고 단결을 중시하는 것을 견지하며 간부들이 책임을 감당하고 역할을 다 하도록 격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격하게 하고 부패를 척결하여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것이 부단히 종심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기풍이 깨끗하고도 바른 량호한 정치생태를 힘써 조성해야 한다.
 
호가복, 전금진이 각각 태도 표명 발언을 했다. 성당위 상무위원, 성당위 비서장, 부성장 리위가 회의에 참석했다.
 
 
출처 | 길림일보/편역 길림신문


胡家福,男,汉族,1967年10月生,山东昌乐人,1993年11月加入中国共产党,1990年7月参加工作,山东大学中文系汉语言文学专业毕业,大学文学学士。
现任吉林省委常委、延边州委书记。
 
人物履历 
1986.09—1990.07 山东大学中文系汉语言文学专业学生
1990.07—1991.06 公安部办公厅干部(其间:1990.07—1991.04下派到北京市公安局实习锻炼)
1991.06—1992.06 公安部办公厅调研室科员
1992.06—1993.12 公安部办公厅调研室副主任科员
1993.12—1994.12 公安部办公厅调研室主任科员
1994.12—1997.07 公安部办公厅调研室研究处副处长
1997.07—1997.12 公安部办公厅调研室研究处处长
1997.12—1998.09 公安部办公厅调研室副主任(正处级)
1998.09—2000.10 公安部办公厅研究室副主任(正处级)(其间:2000.04—2000.07全国公安机关青年干部理论研修班学习)
2000.05—2008.06 公安部第四研究所副所长(兼)
2000.10—2002.02 公安部办公厅研究室副主任(副局级)
2002.02—2006.09 公安部办公厅副主任
2006.09—2008.11 公安部办公厅副主任兼研究室主任(正局级)
2008.11—2011.09 公安部研究室主任兼办公厅副主任(正局长级)
2011.09—2012.07 公安部办公厅主任、研究室主任
2012.07—2014.02 公安部办公厅主任
2014.02—2015.08 公安部办公厅主任兼公安部全面深化改革领导小组办公室副主任
2015.08—2015.11 吉林省政府副省长,省委政法委副书记,省公安厅党委书记、厅长、督察长
2015.11—2017.07 吉林省政府副省长,省委政法委副书记,省公安厅党委书记、厅长、督察长,武警吉林省总队第一政委、党委第一书记
2017.07—2018.01 吉林省委常委,省委政法委书记,省公安厅党委书记、厅长、督察长,武警吉林省总队第一政委、党委第一书记
2018.01—2020.03 吉林省委常委、省委政法委书记
2020.03— 吉林省委常委、秘书长,省直属机关工作委员会书记(兼)
2022.06—吉林省委常委、延边州委书记。
中国共产党吉林省第十一届委员会委员   中国共产党吉林省第十二届委员会委员
 
职务任免 
2022年6月22日,中共吉林省第十二届委员会第一次全体会议,选举胡家福为省委常委。
2022年6月24日,延边州召开领导干部会议,宣布吉林省委有关人事安排的决定:胡家福同志任延边州委委员、常委、书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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