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정예술단 고품격 문화혜민공연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7일 20시31분    조회:8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신문 백일정 기자] 6월 26일, 무순시조선족련의회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이 주최하고 무순시장백정예술단이 주관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하고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 맞이하자’ 주제의 문화혜민 및 장백정예술단 특별공연이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리기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이한 무순시장백정예술단이 도맡았고 여러 자매단체들도 참여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보장했다. 합창 <아름다운 국가>로 막을 연 무대는 2중창, 3중창, 4중창, 남녀독창, 합창 뿐만 아니라 장고춤, 랑송 등 16개 퀄리티있는 공연이 줄이어 펼쳐졌다. 공연 장면은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타고 널리 홍보됐다.

 

 

  

특히 악대의 반주 속에서 진행된 전체 공연은 예술단 성원들과 악대의 척척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수준급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에 준비한 반주 대신 악대의 현장연주에 맞춰 공연하는 것은 남인선 무순시장백정예술단 단장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우리에게도 큰 도전이였지만 오히려 현장대처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뿐더러 우리 팀원들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8월부터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2016년 9월에 정식 설립된 무순시장백정예술단은 현재 42명의 성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료녕민족사범고등전과학교에서 근 30년간 성악교수로 활약했던 남인선 단장의 리드하에 예술단은 조선족 전통문화와 시대의 주선률이 잘 어우러진 공연을 구상하는 데 힘썼다. 지금껏 성내외 행사에 총 166회 참가한 예술단은 프로 못지 않은 실력과 민족특색 짙은 공연, 화려한 전통의상으로 특유의 매력을 과시하여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았고 성, 시급 영예를 받아안으며 탄탄한 립지를 다져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전 한 네티즌은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반영했다.  "부유병원 맞은편의 흠전가원에서 섭씨로인이 늘 개를 목줄 없이 데리고 다닙니다. 여름철에 밖에서 노는 아이들이&n...
  • 2022-06-22
  •   몸체는 황금색이고 등에 얼룩이 선명하며 꼬리를 치켜흔들면서 숲속을 누비는 이 동북표범은 마치 우아한 자태로 '모델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는것 같았다.   6월 11일 18시 30분, 동북호랑표범국립공원 동경성국 호수 보호소 야외관측카메라가 야생 동북표범 한마리의 활동영상을 촬영했다. 이는 동경...
  • 2022-06-22
  • 6월 21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무증상 감염자 2명이 새로 의학격리에서 해제되였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전염병 관리통...
  • 2022-06-22
  • 青岛城阳韩国料理美食节即将开幕 共赴一场“韩味”盛宴   齐鲁网·闪电新闻6月20日讯 城阳韩国料理美食节将于6月23日在青岛开幕,届时400余家韩国料理店将角逐“名店”头衔,上百种韩国特色美食现场花样展示,中韩传统服饰和韩剧同款饰品装点“美的城阳”,一场活力四射的&ldquo...
  • 2022-06-22
  •   오상시 광휘촌 서정문 당지부서기 어미소 50마리, 수소 26마리 사양   흑룡강성 오상시 룡봉산진 광휘촌의 서정문(50)지부서기는 촌의 사업을 하면서 소사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정문 당지부서기는 소무리를 볼 때면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한동현 기자   "처음에는 소사양이 힘들었어요. 송아...
  • 2022-06-22
  • 연길 인행도 개조, 전선망 매설 작업에 박차       17일, 연길시 애단로 남측 도로에서 시공일군들이 인도를 보수하고 전선망 매설 작업으로 바삐 보내고 있었다.       일류의 도시 환경을 만들고 연길시 도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 2022-06-22
  •     18일과 19일 이틀간 연길시교육국에서 시중 과외양성기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 등 불법행위 존재 여부를 검사했다.       교육국 사업일군들은 선후하여 연변제2중학교, 연길시북산소학교, 하남소학교 주변에서 검사를 펼쳤다. 검사 결과 이번에 검사한 42곳의 과외양성허가증을 취득한...
  • 2022-06-22
  • 연변도서관 디지털설비 도입으로 량질 봉사 제공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저 연변도서관은 최근 각종 디지털설비를 륙속 도입해 봉사범위를 넓히고 봉사 질을 제고하고 있다.       8일, 연변도서관 1층 로비에 들어서니 1.2메터의 아담...
  • 2022-06-22
  • [기상특보] 22일-23일 연변지역 큰비! 강수량 최고 90㎜!   주기상국에 따르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우리 주에는 뚜렷한 강수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강수량은 계조도(梯度)가 아주 큰데 주요 강수는 동-서방향으로 띠모양으로 분포된다. 주요 강수과정은 22일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집중된다...
  • 2022-06-21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