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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복 신임 연변주당위 서기,리덕수,오장숙,고용 등 로동지 인사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9일 19시59분    조회: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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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오른쪽)이 연길시에서 로간부들을 위문했다. 사진은 호가복 서기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덕수 전임 주임의 집에서 친절하게 환담하고 있는 장면이다.윤현균 기자
 
2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에서 리덕수, 오장숙, 고용 등 로동지들을 위문하고 이들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견실한 토대를 닦아주고 중요한 기여를 한데 대해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로동지들이 신체가 건강하고 기분이 유쾌하고 생활이 행복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했다.
 
이르는 곳마다 호가복은 로동지들과 친절하게 악수하고 한 자리에 앉아 정담을 나누며 이들의 일상생활과 상황에 대해 자상히 문의했고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로동지들의 의견, 건의를 참답게 경청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연변이 이룩한 발전 성과는 한기에 한기를 이어 노력해 취득한 성과로서 모든 로동지들의 심혈과 지혜가 슴배여있다. 우리는 로간부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지시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최선을 다해 제반 봉사보장사업을 세밀하게 잘해 확실하게 로동지들을 정치면에서 존중하고 사상면에서 관심하고 생활면에서 보살펴주고 정신면에서 관심해주며 로동지의 정치 영예감, 조직 귀속감, 생활 행복감을 일층 향상시켜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및 연변 시찰시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정신은 우리 주 개혁발전에 전진의 방향을 가르켜주었고 근본지침을 제공했다. 우리는 시종 에누리없이 관철, 시달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전임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폭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리며 전 주 간부와 대중을 단합, 인솔해 개척진취하고 일에 매진하며 연변 제반 사업발전의 새 경지를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로동지들이 정치우세, 경험우세, 명망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고귀한 의견, 건의를 많이 제기해 우리가 연변의 사업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로동지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당위 주요지도자 조정에 관한 성당위의 결정을 충심으로 옹호하고 호가복 동지가 연변에 와 사업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종여일하게 주당위, 주정부의 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하여 연변의 개혁발전에 힘을 기여할것 이다. 호가복 동지를 반장으로 하는 주당위의 인솔하에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반드시 단합 분투하고 용감히 전진할 것이고 연변의 제반 사업이 기필코 새로운 더욱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량춘화,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가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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