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20시, 전 주 여름철 음주운전, 만취운전 집중 단속 ‘백일행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이 주공안국 청사 앞에서 거행됐다.
출정식이 끝난 뒤 주 및 연길시 공안국 경찰들은 연길시의 인구밀집장소, 중점장소, 주요거리, 뒤골목 등 곳에서 음주운전, 만취운전을 포함한 여러가지 위법범죄행위와 기타 치안사건들에 대해 엄격히 타격했다.
‘백일행동’기간 전 주 공안기관에서는 무면허운전, 초과 적재, 안전벨트 미착용 등 교통안전 관련 위법행위 뿐만 아니라 기타 위법범죄행동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전면 강화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관련 활동 및 제20차 당대회의 순조로운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정치, 사회 환경을 마련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출정식에서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검은 “사상을 통일하고 정치적 의식을 높이며 책임을 다해 전방위적으로 빈틈없이 관리, 감독을 하여 음주운전, 만취운전을 비롯한 여러가지 위법범죄행동을 엄격히 타격함으로써 공안기관이 범죄를 타격하고 인민을 보호하는 견정한 결심과 태도를 보여줘 당과 인민이 만족하는 답안지를 제출할 것”을 전 주 공안기관 경찰에게 요구했다.
연변일보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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