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산은 지금 개빙기!] 황금 관광시기에 가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일 20시01분    조회:14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 관광 황금시기 놓치지 마세요
 
6월, 장백산 천지 수면은 얼음을 깨고 ‘개빙기’(开冰期)를 맞았다. 천지수와 얼음이 물결을 일구고 얼음꽃이 부딪치는 기이한 풍경을 형성하고 있다. 6월 19일, 장백산은 관광산업 회복 추진 전문 행동을 가속화한 이래 처음으로 관광 회복의 고봉을 맞았다. 기자는 장백산 관광지에서 이 멋진 순간을 기록했다.

 
천지 주봉에서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구름, 산, 물, 얼음이 서로 어우러진 웅장하고 기이한 경관을 감상하고 있다. “장백산, 우리가 왔어요!”, “천지는 정말 아름다워요!”, “너무 신기해, 아직도 눈이 있어!”여기저기서 감탄의 소리가 들려온다. 천지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은 천지를 배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모멘트에 올리면서 즐거움을 먼곳 친구들에게 전한다.

 
 
장백산 천지는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화산구호(火山口湖)로 매년 12월에 빙봉기에 접어들고 이듬해 6월에 빙면이 녹기 시작한다. 위치의 독특성과 시간의 불확실성으로 이 과정은 기관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흑룡강 할빈에서 온 관광객 주립군은 “천지는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다. 얼음과 물이 어우러진 색갈도 매우 매혹적이다.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노라면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장백산에 와서 이곳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함께 동행한 친구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올해의 개빙은 왕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장백산북관광구 부경리 오금명이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올해 천지는 6월 10일-13일부터 개빙 기미를 보였다. 왕년과 비할 때 올해 개빙속도가 좀 느리고 개빙 시간도 왕년보다 일주일 정도 연장됐다” 며 “개빙 후 천지는 최적의 관상기에 접어든다”
 
온천광장의 관광객들은 온천 닭알을 먹으면서 나무잔도를 걷고 있다. 한편 멀리 보이는 장백산 폭포의 장관에 취하기도 한다. 이외 크고 작은 폭포가 한데 어우러진 장관에 관광객들은 마치 ‘무릉도원’에 들어선 것 같다며 잇달아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날 장백산서, 북풍경구에서는 도합 2,053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장백산 관광은 올해 첫번째 고봉을 맞았다. 이는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에서 관광산업 회복 가속을 위해 병행한 여러 조치와 갈라놓을 수 없다.
 
전 성 경제 안정 증장 대회의 포치에 따라 ‘2분기 하락 정지, 3분기 점차 반등, 전 년 성장’의 목표에 맞춰 장백산 각 관광지는 관광의 황금기에 맞춰 성내와 성외의 주요 객원지 시장을 대상으로‘클라우드 소개’와 ‘오프라인 소개’를 진행한다. 동시에 매체 미디어 매트릭스(媒体矩阵)의 영향력을 리용하여 천지 개빙기를 보도하고 떠우인 등 플래트홈의 현지 인기 달인을 육성한다. 또한 경축 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잘 활용하며 자원우세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을 장백산에 유치한다.
 
 
출처 | 길림일보/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경호운동협회 태권도시합 측기 8월 22일, 연변조선족자치주경호운동협회 태권도시합(警护运动协会跆拳道公开赛)이 경호운동협회와 검도협회, 공수도협회의 공동 협력하에 연길시 구아배구관(欧亚排球馆)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   격파의 순간 이번 태권도시합은 워낙 한해 한두번씩 정기적으로...
  • 2022-08-28
  • 8월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분위기속에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경축 및 공익활동을 연길에서 개최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문희 회장은 “회원들의 자아성장과 사회참여의식 제고를 념두에 두고 녀성들의 리더십 및 차세대양성, 각종 학술회의, 애심공익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
  • 2022-08-28
  • 제17회 중국 장춘영화제 기간 농후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감상, 감정 능력을 향상시키며 영화의 함의와 배후 이야기를 리해하게끔 하기 위해 장춘시도서관은 제17회 중국 장춘영화제 계렬행사인 대중문화 행사를 전개했다. ‘심시각(心视觉)’영화관에서는 무장애 영화 구술 활동과 명사 강단 온...
  • 2022-08-28
  • - 제17회 중국 장춘영화제 영화 상영 행사 측기 시민들이 장춘 남계습지공원에서 야외 영화를 보고있다.     영화 전시행사의 영화 포스터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어언 30년,‘이립지년'(而立之年)에 접어든 중국 장춘영화제는 시종일관 ‘영화의 향연, 백성의 명절'이라는 축제 취지를 실제에 두면서 더욱 넓게 확대연장하...
  • 2022-08-28
  • [연변 27일 속보]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8월 26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 2022-08-27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 계렬활동 및 룡정 제12회 ‘중국조선족백종절(농부절)’이 27일,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되며 성황을 이루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룡정에 모여 룡정의 농후한 조선족 민족풍정과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즐겼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국조선족의 민...
  • 2022-08-27
  •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렬차 출발식 거행 ‘연길 서역—장백산’림시 렬차 출발식을 마치고 남긴 기념사진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 출발식 및 첫 방문팀 체험활동이 8월 27일 연길서역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이 하여 더욱 많은 장백산 관광객들을 연변으로 흡인하고 그들...
  • 2022-08-27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 계렬활동 및 룡정 제12회 ‘중국조선족백종절(농부절)’이 27일,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되며 성황을 이루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룡정에 모여 룡정의 농후한 조선족 민족풍정과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즐겼다. 그 가운데 개막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전...
  • 2022-08-27
  • 공원로 BRT운행에 관한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교통관제 공고 2022년 8월 28일 0시부터 연길시 공원로(공원다리-고속철역) BRT 쾌속공공뻐스가 운행된다. 공공뻐스 전용차선은 공공뻐스외 경찰차, 소방차, 구급...
  • 2022-08-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