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평균 강우량 1951년 기상기록이 있은 이래 최고수치, 폭우날씨 대처법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6일 20시43분    조회:11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일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길림성의 기후에는 특이현상이 나타났다. 한랭와가 지속적으로 맴돌고 비가 끊임없이 내렸는데 비가 없는 날이 겨우 2일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길림성 평균 강우량은 218밀리메터에 달했는데 이는 평년의 2.3배에 달하며 1951년 기상기록이 있은 이래 최고수치이다. 기상청은 7일에도 연변주에 뚜렷한 강우날씨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다면 대중들은 폭우날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1. 폭우가 내리면 위험해지는 곳
지하상가, 지하통로, 지하주차장, 건설공지, 위험하고 오래된 가옥, 배수로, 오목식 립체교차교 등.
 
2. 폭우방비 주요 조치
 
1. 폭우기간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반드시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물이 많이 고인 곳을 가급적 에돌아가고 주위를 잘 살피며 맨홀, 구덩이 등에 빠지지 않도록 건물 쪽에 붙어 다녀야 한다.
 
2. 야외에서 제때에 비를 피할 곳을 찾을 수 없을 경우에는 나무와 돛대(桅杆)를 멀리하고 산꼭대기, 지붕 또는 기타 전기 전도성이 높은 물체 우에 서있지 말아야 하며 개구된 용기에 담긴 인화성 물질을 처리하지 말고 번개가 칠 때에는 바드민톤채, 낚시대, 대나무막대기 등을 어깨에 메지 말아야 한다.
 
3. 주민 주택에 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하는바 필요에 따라 집 앞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거나 모래주머니를 쌓거나 흙턱을 쌓아야 한다. 위험한 가옥이나 저지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4. 가스발브와 전원스위치를 닫아야 한다. 실외에 고인 물이 실내에 흘러들 경우 즉시 전원을 차단하여 고인 물에 전기가 통해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5. 폭우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므로 창문 밖에 놓인 화분 등 떨어지기 쉬운 물품을 실내로 옮겨 고공락하로 인한 인원 부상을 피해야 한다.
 
6. 비 오는 날 전기자동차 충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전기선로에 물이 들어가고 습기가 차 합선되여 불이 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장시간 충전해서는 안되며 가연성 물질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충전해야 한다.
 
7. 운전자는 도로나 립체교차교 아래에 고인 물이 너무 깊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에돌아가고 무리하게 통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가 움푹 패인 곳에서 시동이 꺼졌다면 절대로 차안에서 기다리지 말고 하차하여 높은 곳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8. 뢰우날씨에는 토석류나 산사태가 발생하기 쉽다. 비가 오는 날에는 공사장 부근에서 비를 피해서는 안되는바 폭우로 인해 공사장 건물이 붕괴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중 주차할 곳을 찾을 때 산비탈, 산길 등 산과 가까운 곳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산간지역을 려행할 때에는 산홍수를 조심해 방범해야 하며 상류의 물이 갑자기 탁해지고 수위가 비교적 빨리 상승할 때에는 반드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검정귀버섯 350여킬로그람을 절도한 30대 남자가 일전 절도혐의로 왕청현공안국에 검거되였다. 올해 9월, 왕청현 춘양진에는 검정귀버섯 절도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는데 재배호들의 피해(직접적 경제손실 4만원 이상 추정)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사건발생후 왕청현공안국에서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펼쳤고 혐의자...
  • 2013-11-28
  • 표창받은 모범회원들 11월2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회원대표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협회사업을 총화하고 리희숙 등 7명의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2007년 11월 30일에 정식으로 설립, 원래의 현조선족로년부녀독보조와 장백진 백산가두조선족로인협회 그리고 마록구촌아리랑협...
  • 2013-11-28
  • 길림성의 륙생진귀멸종위기야생동물보호정황을 소개하고있는 성림업청 부청장 교항(왼쪽 두번째). 《동북범, 동북표범, 두루미는 륙생진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에 속하는바 중국 및 전세계의 중시와 보호를 받고있다. 훈춘과 왕청은 이미 중국에서 제일 중요한 동북범, 동북표범 번식지로 되였으며 머머거(莫莫格)보호구는...
  • 2013-11-27
  • 25일의 폭설로 페쇄되였던 연변의 여러 도로가 정상운행을 회복하였다. 27일 8시까지 장춘-훈춘, 왕청-연길행고속도로가 정상운행을 회복했고 연변주내 구역 려객뻐스들도 전부 운행을 회복했다.그러나 여러 선로들은 사정상 운행차수를 줄였다. 연길-장춘고속뻐스는 각각 하루에 4차 운행한다. 연길-장춘행은 연길뻐스역 ...
  • 2013-11-27
  • 연변병원 동쪽 대문 맞은 켠 골목길 입구   련이어 내린 큰 눈으로 요즘 연길시 일부 골목길에서 차량들이 쩔쩔매고있다. 그 원인은 일부 주민구역이나 영업집들에서 자체 구역내의 눈을 제대로 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설작업에 대한 해당부문의 엄한 감독검사가 요청된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 견습기자
  • 2013-11-27
  •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설로 전 주 8개 현시의 200여개에 달하는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부분 농민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고있습니다. 폭설로 심한 피해를 입은 연길시 소영진 장동촌 남새재배호 부연평은 한숨만 내쉬였습니다. 부연...
  • 2013-11-27
  •       도문시민정국에서는 지난해 200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총 건축면적이 6900평방메터에 달하는 사회복리봉사쎈터를 건설하고 지난 6월부터 료양을 원하는 로인들을 륙속 받아들이고있다. 조선민족의 건축특색을 살려 총 6층으로 일떠세운 이 사회복리봉사쎈터에는 260여개의 침대가 있고 1인, 2인, 4...
  • 2013-11-27
  •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원 = 지난 11월 23일,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회장 곽용호)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한국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서 곽회장은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전하...
  • 2013-11-26
  • 23일 저녁, 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 42킬로 + 400메터 구간에서 중대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바닥재를 만재한 화물차가 도문 량수부근의 내리막길에서 전복되였던것이다. 사고구간을 지나던 다른 차량들이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정차하였는데 의외로 뒤에서 달려오던 중형트럭과 련쇄추돌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
  • 2013-11-26
  •      “친환경차량도 모자랄판에 뻐스가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다니요.” “택시는 가스로 달리고있는데 뻐스는 저렇게 오염물을 마구 방출해도 되는겁니까?” 소형보이라 철거, 집중열공급 등 민생공사와 더불어 대기질이 한결 개선되면서 새로운 대기오염원으로 부상한 자동차오염에 ...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