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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성장 한준 연변 시찰] 기회 다잡고 중점 돌파하며 지역발전 특색 살리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9일 06시43분    조회: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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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기회 다잡고 중점 돌파하며 지역발전 특색 살리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해 7월5일부터 6일까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연변에 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한준은 습근평총서기 길림성 시찰시 중요연설정신과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전면적으로 길림성제12차당대표대회 포치를 시달하며 진일보 개발개방을 확대하고 향촌진흥전략을 심입 실시하며 구역경제발전을 큰 힘으로 추동하고 민생을 절실히 보장개선하며 민족단결과 변강안정을 추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준이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농촌 진흥은 한준이 주목한 중점이였다. 화룡시 광동촌에서 그는 논에 들어가 농정을 살피고 벼자람새를 살펴보았으며 전간관리를 강화하고 풍작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농업수비(水肥) 일체화 등 증산기술을 보급하고 식량의 지속적인 증산 기반을 다질 것을 요구했다. 연변 입쌀 브랜드를 만들어 생산을 잘하고 가격이 높고 효익이 좋도록 힘써야 한다고 했다. 한준은 민박에 심입하여 향촌관광의 발전 상황을 료해했다. 그는 관광회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단체를 초빙하여 기획설계하며 임대 등 방식으로 유휴 농촌 주택을 활성화하며 우수한 정품 민박집들을 건설하고 연학관광과 단합관광 등 신제품을 개발하며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전원이 관광지로 되게 하고 농촌 주택이 객실로 바뀌게 하여 농촌이 인기가 있고 활력이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문시 수남촌에서 한준은 주동적으로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생활이 갈수록 부유해 질것을 축원했다. 그는 변경촌의 발전은 주로 산업, 인재에 의존하고 인재가 돌아오도록 흡인해야 하며 특색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촌민들에게 현지 일자리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 화장실 개조사업을 잘 추진하고 농촌의 거주 환경 정비를 추진하며 문명한 농촌기풍, 량호한 가풍, 순박한 민풍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연변황우 유전물질자원 개발리용학과 혁신인재기지에서 한준은 연변황소는 중국 5대 지방 특색 품종 중 하나로 이는 연변의 독특한 우세라고 강조했다. 한준은 고기소 배아 공장화 생산 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연변황우의 효율적이고 빠른 번식체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우량종 번식률을 높이고 량질의 고기소 품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이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회사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중대한 대상건설은 당전 안정적인 성장의 중점이다. 연길공룡문박원 대상 현장에서 한준은 조선족 특색문화를 발굴하고 업계 모델을 풍부하게 하며 문화관광 창작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방면에서 이를 성 중점대상 명세서에 포함시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길공항에서 한준은 전단계 사업을 다그치고 대상의 조속한 착공과 건설을 추진하며 통항 도시의 범위를 확대하고 려객 출입능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회사에서 한준은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순 전기뻐스의 보급을 지원하며 판매 도경을 넓혀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사업은 군중들의 복지와 관계된다. 연변사회복리원에서 한준은 양로 써비스 정황을 상세히 살펴보았으며 85세 된 로인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로인의 건강을 기원했다. 그는 관련 방면에서 로령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며 가정, 사회구역, 기구가 서로 융합된 종합적인 간호 서비스 모델을 보급하며 의료와 영양, 문양(文养)이 서로 결합된 서비스 체계를 다그쳐 건립할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 오봉촌에서 한준은 행복양로역참에 가서 농촌 양로 써비스 상황을 료해했다. 한준은 효과적인 경험 방법을 보급하고 각종 요소 자원을 통합시키고 시장화 기제와 자원봉사 서비스를 인입하며 농촌 호조식 양로 써비스를 발전시키는 등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면오(小棉袄)그룹 회사에서 한준은 인적자원 써비스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기업의 온라인, 오프라인 결합을 지원하며 써비스 플랫폼의 기능을 향상시키면서 진일보 더 크고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에서 한준은 교육의 내포 건설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안정적으로 향상시켜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과 지혜를 증가시킬뿐만아니라 건강한 인격을 갖추게 하고 덕지체미로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대학에서 한준은 학교가 중점학과 건설을 강화하고 길림성의 진흥을 위해 더욱 많은 인재들을 양성할 것을 고무격려했다.
 
 
 한준은 연길시 오봉촌 행복양로역참에 가서 농촌 양로 써비스 상황을 료해했다.
 
지금은 이미 장마기에 접어 들었다. 두만강 지역의 홍수 방지 지점에서 한준은 홍수 방지 사업 상황을 참답게 료해했다. 그는 ‘시시각각 안심할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응급예비안을 다그쳐 보완하고 위험우환 조사와 정비를 잘 하며 당직을 강화하고 홍수 방지 물자와 구조 력량을 충분히 준비하며 진정으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전성의 홍수기 안전을 확보하며 인민 대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가복, 안계무가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출처 | 길림일보
편역 | 안상근/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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