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2 연변문화관광시즌 및 제1회 연길공룡문화관광시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2일 21시40분    조회: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록음이 우거지고 대지에 생기가 넘치는 시기, 2022 연변문화관광시즌 ‘클라우드연변’ 및 제1회 연길공룡문화관광시즌이 7월 12일 연길시공룡왕국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지도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주최,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 금두투자주식그룹유한회사에서 협력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 김진림, 길림성상무청 부청장 려계위, 길림성림업과초원국 부국장 왕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 주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 등  성, 주 및 연길시의 지도자들, 북경길림상회 회장 갈견(葛坚) 등 기업가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연길시 시장 오현철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개막식에 앞서 무용 《바다로 흘러드네》와 《장고춤》, 녀성독창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2022 연변문화관광시즌 제1회 ‘가장 연변다운 모습 발견’ 왕훙목적지, ‘클라우드연변’ 특산품추천상가, 첫 ‘클라우드연변’ 추천소개관에 대한 평선 수상식이 있었다.

제1회 ‘가장 연변다운 모습 발견’ 왕훙목적지에는 연길모아산국가삼림공원, 연길공룡왕국, 연변박물관, 연길시서시장, 룡정산수룡신리조트, 연길코스모민속음식점, 연길태흥홍색타운, 길량백세 등 시민과 네티즌들이 애호하는 8가지 종류의 70곳이 선정되였다.

‘클라우드연변’ 특산품추천상가에는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의 플래트홈 ‘연백신속배달(延百快到)’, 연길시신서시장경영관리유한회사의 플래트홈 ‘연길서시장공식쇼핑몰’, 연변세진식품유한회사의 틱톡플래트홈 ‘연변세진식품’ 등 10개 기업들이 선정되였다.

첫번째 ‘클라우드연변’ 추천소개관에는 연변일보사(손가)와 연길시융합매체중심(류충)이 도시발전추천관으로, 연변미식장맛있어(延边美食庄好吃)와 연변대logo(延边大logo), 연변송하하(延边宋哈哈)가 민족미식추천관으로, 장백산 만선생(长白山·老万)과 연변관광미식소붕(延边旅游美食小鹏)이 고향미경추천관으로, 붜붜는 나(博博是我)와 권해란(权海兰)이 민속문화추천관으로, JJ커플(JJ情侣)과 주윤남(周润楠), 력형이 말하다(力哥说事儿)가 행복생활추천관으로 확정되였다.

금두투자주식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김명남

개막식 첫 순서로 금두투자주식그룹유한회사 리사장 김명남의 축사가 있었다. 그는 “첫 전반 업태 락원 프로젝트 건설 운영은 우리에게도 큰 도전이면서 부족한 방면도 많을 것이란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실, 열정, 봉사, 헌신으로 공룡왕국을 연길시문화관광써비스의 새 모범, 연변주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시범, 길림성문화관광산업의 새 력량으로 건설하여 길림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

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축사에서 “우리는 전력을 다해 ‘피서레저빙설관광’을 산업강주의 ‘3개 천억급’산업의 하나로 육성하여 연변을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개방포용적이며 특색이 선명한 ‘동북아 문화관광의 수도’로 건설할 것이다. 연길 공룡문화관광 경영방식 및 문화파생상품을 깊이 개발하고 전 주의 ‘신관광’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여 연변, 더 나아가서 길림성의 원스톱식 ‘신관광’목적지, 왕훙목적지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길림성문화와관광청 부청장 김진림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 김진림은 “전염병상황이 호전되면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하에, 성당위 성정부의 결책인솔하에, 전 성 문화관광업계의 공동노력과 광범한 관광객들의 지지와 참여하에, 길림문화관광시장의 전면적인 회복은 더욱 빨라지고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길림문화관광의 래일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표했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로 홍경, 김진림, 김기덕, 조영호, 한장발, 윤조휘, 리중경, 김명남이 주석대에 올라 2022 연변문화관광시즌 ‘클라우드연변’ 및 제1회 연길공룡문화관광시즌의 개막을 선포했다.

한편, 연길공룡왕국은 부지면적이 50 헥타르에 달하며 실내외 테마파크, 금두예술극장, 환락물세계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기자가 연길공룡왕국 관계자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공룡왕국 개막 첫날의 관광객수는 약 1만 5천명으로 집계되였다.

/길림신문 김파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이 진달래구역 열원공장에서 15만여장에 달하는 불법광고와 30여개의 불법광고 제작도구를 보일러에 넣어 소각했습니다. 올해 년초부터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불법광고 집중단속행동을 벌려 지금까지 32만여장에 달하는 불...
  • 2013-12-24
  • 술에 취한 30대 중국동포가 경찰 지구대에서 보호조치를 받고 나오다 쓰러져 중태에 빠졌다. 24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께 논산시 한 지구대 주차장 입구 인근에서 중국동포 이모(37)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구대 경찰관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
  • 2013-12-24
  •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주관하는 『귀환동포를 위한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이, ‘참여할 대상이 많겠느냐’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귀국 예정 동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정원 30명을 모두 선발하였고, 12월21일(토) 오전 9시 (주)동서울아카데미(학교장 허혜경)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거행...
  • 2013-12-24
  • 한국 법무부(장관 황교안)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가 시행 중인 ‘중국동포 위명여권(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와 관련해 일부 여행사, 행정사, 법무법인, 교회 등에서 대행 비용으로 적게는 20만 원부터 최고 1,000만 원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위명여권 자진신고는 지난 7월 22일부터...
  • 2013-12-24
  • 18일 저녁, 연길교통경찰대대에서는 야간검사행동을 벌였는데 각 관할구중대민경들은 오락장소밀집지역에서 오가는 차량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저녁 8시반좌우 공원중대민경은 우시거리와 리화로 교차로에서 오가는 자가용차를 검사했는데 리화로를 따라 남쪽방향으로 가고 있던 검은색 닛산표 승용차가 교차로를 지날때...
  • 2013-12-24
  •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해자는 피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때 지급되어야 하는 손해배상금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① 사고로 인해 발생한 상해를 치료하는데 소요되는 치료비 ② 그리고 사고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와 노동능력 상실에 따른 손...
  • 2013-12-24
  • (흑룡강신문=서울)나춘봉 특파원 = 한국체류 중국동포 기술교육을 둘러싼 논란이 끊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동포사회연구소(소장김정룡)가 주최한 ‘중국동포교육정책 현안진단과 발전방향’포럼이 지나 12월 20일 여의도 동포교육지원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뉘어...
  • 2013-12-24
  • 올해 들어 눈이 너무나 자주 내린다.시민들의 출행길이 퍼그나 불편해졌다.그래도 해당 부문에서 제때에 눈을 쳐주어 대로변의 눈은 인차 깨끗하게 정리되여 자동차,시민들이 큰 길에서만은 편안하게 다니고있다.그런데 골목길과 아빠트의 눈은 제대로 청소가 안되여 사람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있다. 어떤 아빠트구역에서...
  • 2013-12-23
  •  한국 법무부는 2014년 1월 1일부터 수수료 비용을 100% 인상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측은 이번 인상 방안에 대해 "현행 출입국관리 수수료는 1998년 인상된 이후 약 15년 동안 동결되어 국내물가 및 인건비 상승률 등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며 "출입국관리수수료는 국가 간의 상호주의에 따라 정하는 것으로서 한국...
  • 2013-12-23
  • 조선족 ‘체류권 보장’ 촉구 집회,한국 '2013년 재외동포사회 10대 뉴스'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2013 동포사회 10대 뉴스'에 조선족동포단체들 ‘체류권 보장’ 촉구 집회가 선정됐다.   중국동포 체류권 보장을 위한 동포단체총연합’(이하...
  • 2013-1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