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전한 데 의하면 중장기 청년발전 전망계획 실시 사업 부간(部际) 련석회의 판공실에서 일전에 공포한 중장기 청년발전 전망계획 실시 현급 시범사업 심사에서 연길시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우수현(시, 구, 기) 명단(도합 46개)에 올랐다.
2017년 4월 당중앙, 국무원에서 반포한 ‘중장기 청년발전 전망계획(2016년-2025년)’은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제기하고 직접 계획 편성을 추동한 우리 나라 첫 청년발전 국가전문전망계획으로서 청년발전이 당과 국가 정책체계의 총체적 틀에 편입되였음을 표시하며 당의 청년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데 리정표적 의의를 가진다.
연길시는 2020년 12월 북경시 서성구 등 73개 현(시, 구, 기)과 함께 ‘중장기 청년발전 전망계획(2016년-2025년)’ 실시 시범현(시)으로 확정된 이래 청년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열심히 관철하고 ‘청년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청년 활력형 도시를 건설하자’는 목표를 중심으로 ‘7+7’모식의 새로운 구도를 포괄적으로 구축해 살기 좋고 학습하기 좋으며 일하기 좋은 ‘청년 활력형 도시’ 특색명함장을 내놓았다.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연길시 중소학교 종합실천교양기지’를 설립해 홍색교양, 생명안전교양, 어학연수 등 청소년 종합실천활동진지를 제공해주고 6개 가두의 ‘청년의 집’ 자원을 결합한 청년봉사중심을 설립해 기층 청년봉사진지를 구축했다. 그 밖에 각종 홍색교양과 당사학습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리상, 신념을 확고히 하게 하고 취업과 창업에 관한 정책 지지와 봉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재유치와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심리지도, 건강지식강좌와 헬스장소 건설 등으로 청소년의 심신건강을 수호해주었다. 그리고 전통명절 문화교양과 선진표창으로 청소년이 바른 도덕관을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하고 법률자문, 법치교육으로 청소년 권익을 수호했으며 공익활동, 자원봉사활동, 사회실천활동을 활발하게 조직했다.
연변일보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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