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치안, 교통경찰, 순라경찰, 특수경찰, 관할구역 파출소의 400여명의 경찰을 집결하여 중점부위, 중점장소, 중점도로구간에 대해 순찰, 선전, 예방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동에서 100여개의 중점장소를 검사하고 3000여부의 선전단을 발부했으며 1000여대의 차량을 검사하고 관제 칼 한자루, 관제기구 여섯개를 압수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 공안국에서는 전국 공안기관 여름철 저녁 치안 순찰, 선전, 예방 집중통일행동의 배치에 따라 7월 22일부터 24일, 8월 중순, 9월 상순 등 세차례의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행동을 시작으로 이 국에서는 사회면의 순찰, 예방통제, 중점장소에 대한 조사, 중점도로구간에 대한 검사, 중점수역에 대한 야간검사, 중점통로와 변경지역에 대한 검사, 안전방비선전을 강화하는 여섯가지 주요진지를 둘러싸고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사회치안 위험우환을 효과적으로 방비, 소멸하고 사회면의 깨끗한 치안을 유지하며 인민군중의 안전감, 만족도를 제고하고 실제행동으로 자치주 창립 70돐과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위해 공안의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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