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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덕태거리’ 명명 및 제막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6일 10시48분    조회: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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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연길시 덕태거리 현판의식 현장 모습이다. 김유미 기자
 
25일, 연길시 당위와 정부가 연길시 ‘덕태거리’ 명명 및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서 관계자가 “‘덕태거리’를 명명할 데 관한 연길시인민정부의 회답”을 대독, 연길시 문화동거리를 덕태거리로, 문화서거리를 덕태서거리로 명명했다. 동북항일련군 제2군 군장 왕덕태의 조카 왕조건이 축사를 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와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리덕수가 ‘덕태거리’ 비석 제막을 시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부주장 윤조휘, 주정협 부주석 리중경이 의식에 참석했다. 주정협 전임 주석이며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회장인 고용이 활동에 참석했다.
 
왕덕태는 1907년에 료녕성 개평현에서 태여나 1926년에 연길현으로 이사했으며 1931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1932년에 연길현 반일유격대 중대장, 대대 정치위원를 맡았다. 그는 연길 반일유격대 주요 창시자, 지도자로서 왕우구, 석인구, 삼도만 등 항일유격근거지를 개척했다. 1933년 9월, 왕덕태는 중공동만특위 위원, 군사부장을 담임했고 1934년 3월부터 1936년까지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독립사 정치위원, 사장, 군장, 동북항일련군 제2군 군장을 력임했으며 1936년 7월에 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부총사령 겸 제2군 군장, 중공남만성위 위원을 담임했다. 1932년 봄부터 1936년 겨울까지 일본침략자와 극히 렬악한 자연환경에 맞서 왕덕태는 부대를 이끌고 일본침략자들과 피어린 싸움을 벌렸는데 동만과 남만 사이를 전전하면서 뛰여난 지략과 용맹으로 항일전장에 이름을 날렸다. 1936년 11월 7일, 왕덕태는 몽강현(지금의 백산시 강원구) 소탕하전투에서 불행히 총에 맞아 장렬히 희생되였는데 그때 나이가 29세였다. 2014년 9월 1일, 왕덕태는 민정부에 의해 첫패의 저명한 항일 렬사와 영웅집단 명부에 들었다.
 
연변일보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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