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혁명근거지 홍색연변’ 주제 전시회 개회식 장면
7월 25일, 주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 주당사연구실, 주문화예술련합회에서 협찬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70주년 경축 ‘로혁명근거지 홍색연변’ 주제 전시회가 주정무중심 1 층 대청 홀에서 개최됐다.
료해에 따르면 주제 전시회는 현(시)를 단위로, 505장의 사진을 통해 연변의 68개 홍색명소와 8개 애국주의교육기지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는 홍색자원과 홍색문화관광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연변의 홍색지도를 제작함으로써 광범한 인민군중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하여금 연변로혁명근거지의 홍색력사에 대해 진일보 료해하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며 혁명정신을 터득하고 당성교육을 받게 함과 아울러 홍색관광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개회식을 사회 하고 있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전시회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사회 하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연설했다.
연설하고 있는 주당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기간 ‘로혁명근거지 홍색연변’주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령도하에 용감하게 전진해온 로정을 다시 돌이켜 보면서 피와 불, 력사와 현실의 합류 속에서 땅에 뿌리 내린 중화민족의 뿌리와 혼을 찾기 위한데 있다. 우리는 이번 주제 전시회를 계기로 전 주에서 로혁명근거지 정신을 고양하여 그로 하여금 새 시대 연변진흥발전을 추동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로혁명근거지의 력사적 책임을 담당하고 여러 가지 형식으로 로혁명근거지 정신을 학습하고 선전하며 실천하는 붐을 일으켜야 하며 연변로혁명근거지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드높은 정신적 력량을 결집시켜야 한다. 로혁명근거지 정신을 실천하는 분발기능을 충분히 발휘시켜 지나간 일을 잊지 말고 앞으로 개척해 나가도록 하며 해이하지 않는 정신상태와 용왕매진하는 분투자세를 유지해 로혁명근거지 사업이 시대의 조류에 서도록 하고 영원히 생기와 활력을 확보하도록 하게 해야 한다. 로혁명근거지의 정신을 선전하는 깊이와 범위를 부단히 확대하고 형식이 다양하고 생동한 애국주의와 혁명전통 교육을 전개하여 진정으로 로혁명근거지의 정신을 선전하는 사업이 활력이 넘치고 활기차고 열정이 넘치도록 해야 한다. 로혁명근거지 정신을 성과적으로 전환시키는데 중시를 돌려 연변홍색관광자원을 깊이 있게 개발하여 홍색관광경제발전이 연변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도록 노력하여 로혁명근거지의 진흥발전, 혁신발전,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해설원의 해설을 경청하면서 전시회를 돌아보는 장면
한편 이번 주제전시회에 이어 이동전시판들을 각 현(시)에서 순환 전시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