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즌’ 가동
18일, 연변주 ‘야간경제 활성화’ 및 ‘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즌’ 가동식이 중국조선족민속원 불야성연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활동은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연변특색 음식, 문화, 제품, 정취를 집결해 선전하고 ‘연변의 훌륭한 제품’ 클라우드 구매 활동을 추동함으로써 새로운 실감식, 체험식, 상호 작용식 소비 환경을 마련해 디지털 소비의 ‘새로운 엔진’을 활성화하는 데 취지를 뒀다. 활동은 길림성 상무청에서 지도하고 주정부에서 주최했으며 주상무국과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했다.
‘연변의 훌륭한 제품’ 상을 수여받고 있는 수상자들의 모습이다. 김유미 기자
이날 가동식에서는 2022년도 ‘연변의 훌륭한 제품’과 ‘연변의 훌륭한 제품 홍보관’ 명단을 발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연변의 훌륭한 제품 선별 플랫폼’ 위챗 응용프로그램 접속식을 갖고 도문시 량수진 야시장을 현장에서 련결하여 향진 특색 야시장의 면모를 관객들에게 전시했다.
가동식 말미에 주 및 연길시 관련 책임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가동식 버튼을 눌렀다. 이어 연길시정부에서 중국은련 ‘클라우드 지급(云闪付)앱’을 통해 20만원에 달하는 야시장 음식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즌에는 ‘연변 제품 야간 구매’,‘연변 음식 야간 체험’,‘야간 문화오락 감상’,‘연길야경 감상’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전 주에서 2개의 특색거리, 8개의 상업판매망, 11개의 야시장을 통해 신형 소비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동시에 두만강무역상담회 ‘클라우드 플랫폼’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시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실현하고 ‘신 디지털, 신 소비, 신 전자상거래’ 두만강상담회 생방송 판매를 통해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쇼핑, ‘틱톡·중국의 훌륭한 가정연회 맛보기(抖音·寻味中国好家宴)’ 생방송 판매 연변전문매장, ‘연변의 훌륭한 제품 온라인 구매’ 전체 경로 접목회 등 활동을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면서 고품질적인 소비 체험을 선물하게 된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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