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
향촌진흥 효과적으로 련계
18일, 주의료보장국에서 특수인원 조기경보감지시스템 가동식 및 교양회의가 있었다.
특수인원 조기경보감지시스템은 주의료보장국에서 특수 곤난대상, 고아, 최저생활보장대상, 빈곤해탈인원 등 여러가지 류형 특수인원의 의료구조 정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이들이 병으로 인해 빈곤에 처하거나 재차 가난해지는 것을 막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를 향촌진흥 사업과 효과적으로 련계시키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다.
료해에 의하면 주의료보장국에서는 올해 6월말부터 기술부문과 협력으로 해당 시스템을 준비하고 시운영했는데 이날 가동식을 통해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이 시스템은 구조대상의 의료보험 가입상태, 구조 자금 제한액 사용정황, 의료비용 개인지출에 대한 조기경보, 의료대우 부족점 파악 등 네가지 면으로부터 특수인원의 의료보장 정황을 파악하게 된다.
주의료보장국 향촌진흥판공실 김진우 주임은 “이 시스템은 온라인, 오프라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결합하고 의료보장체제내 정보를 통합해 특수인원의 의료구조 정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수치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위험 상황에서는 제때에 관리일군에게 메시지를 보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특수인원에게 방조 조치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빈곤해지거나 재차 가난해지는 사회적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가동식이 끝난 후 주의료보장국에서는 시스템에 대한 전문 교양회의를 조직해 업무일군이 시스템을 더욱 잘 료해하고 장악하게 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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