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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특수설비 안전 검사 전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6일 00시00분    조회: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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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엘리베이터, 가스 관련 시설, 대형 오락장소 놀이기구 등 3가지 특수설비 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책임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연길시에는 도합 4076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여 있는데 엘리베이터의 안전 운행을 위해 이 국에서는 지난 5월부터 비교적 낡은 엘리베이터와 사람이 밀집한 장소의 엘리베이터를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현재까지 연길시의 모든 엘리베이터 안전 검사를 마쳤으며 각 회사 관리자에게 안전 책임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가스 관련 특수 설비의 안전 감독을 강화했다. 현재 연길시에는 액화석유가스 충전 단위 7곳, 천연가스 충전 단위 10곳이 있는데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최근, 가스 충전 단위에 대한 안전 검사를 마쳤고 가스 충전 단위들을 조직해 간담회를 열고 각 단위에 충전 행위를 규범화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연길공룡왕국 등 대형 오락장소를 찾아 대형 놀이기구에 대해 안전검사를 전개했다. 검사일군들은 대형 오락장소의 안전책임자가 자격증을 구비하였는지, 놀이기구의 안전벨트, 안전대 등 안전보호장치가 든든한지, 승객안전 수칙을 명시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검사했다. 검사일군들은 놀이기구 경영단위에 주체책임을 확실하게 짊어지고 정기적인 안전생산 교육, 정상운행 점검, 위험물 점검, 설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책임자는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행사와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위해 특수 설비 사용 단위에 대한 검사 강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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