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독보조활동을 견지해온 10명 로인들을 특별표창하였다.
7월 1일, 목단강시조선족가두판사처에서는 《어미니 독보조》 설립 60주년을 경축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시민종국 김훈국부국장을 비롯한 시조선민족 예술관, 도서관, 은행, 병원, 주둔군 레이다부대, 형제단위 등 20여개 단위의 래빈대표들과 아름다운 조선족복장을 떨쳐입은 5개 소조의 《어미니 독보조》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독보조부주임 최송길씨의 사회하에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와 《독보조 회가(会歌)》로 개막된 경축대회에서 어머니독보조 주임 박봉숙씨가 《어미니 독보조》의 연혁을 진술하였다.
《어미니 독보조》는 60년전인 1953년도에 성급렬사모범인 김정순어머님의 발기하에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7명의 렬군속어머니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독보조직이였지만 지금은 150여명의 회원으로 발전했다. 이기간 감동적인 노력과 견지끝에 지금은 정부의 지지로 아담하고 번듯한 자체의 3층 활동실까지 마련하게 되였다.
독보조의 어머니들은 전통관례로 청명과 추석이면 렬사비 참배, 《8.1》 옹군위문 등 행사를 견지히고 문천 대지진지구 등 재해구에 적극적인 의연활동을 벌렸다. 전국과 성급 및 시급의 영예칭호를 수십차 받아안은 이 독보조는 중앙급매체인 《광명일보》 , 《중국재경보》 등 신문잡지에 널리 보도되였다.
문예공연 한 장면.
경축대회는 래빈들의 진지한 축사에 뒤이어 20년 이상 몸담고 독보조활동을 견지해온 김봉선, 리영자, 김성욱, 김광순 등 10명 로인들을 특별표창하였다. 이어 각조에서 오래전부터 알심들여 연습해온 노래, 춤 등 10개 종목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리헌특약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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