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의 소합창《살짝이와,함께갑시다》
12월19일, 길림시선영구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은 아리랑민속관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춤과 노래 등 공연으로 올 한해 마무리행사장을 장식했다.
선영협회 윤재군회장의 소개에 의하면 이 협회는 산하에 5개 지회 140여명 회원들을 두고있으데 특히 우리말 신문잡지 열독열이 높아 다년간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의 신문잡지 발행선진협회로 뽑혔다. 금년에도 《로인세계》 잡지 116부와 《길림신문》 28부를 주문해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의 발행 1등자리에 올랐다.
선영협회에서는 신문잡지 주문을 하는이들에게 약간의 보조금을 지불해 격려하며 신문잡지를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고 지식경색을 하는 등 학습분위기를 일으켜 일상화시키는 제도로 우리말 신문잡지 구독열을 조성하고 있다.
선영협회 5개 지회중의 하나인 예술단지회에는 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성악가,작곡가 한철근 등 예술인재들을 초빙해 춤과 노래 창작활동을 해왔다.
금년 길림시조선족단오민속제, 길림시조선족중로년문예시합 등 각종 행사에서 선영예술단의 정채로운 공연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1등에만 수차 올라 각종 활동에서 루계 상금 수천원을 받은것으로 집계되여 협회경비에도 한몫 기여하게 되였다.
이날 년말행사장에서 선영예술단의 공연절목 《살짝이와, 함께 갑시다》,《꽃집아가씨》,《찰쩍타령》 등 연출은 래빈들과 회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림강지회 합창 《 즐거운 아리랑 》
각설이 타령
길림시로인협회 리창수(우)회장과 선영협회 윤재군(좌)회장
협회 선진개인 표창식의 한장면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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