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길시천원토지측량계획유한회사 사업일군들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고온에도 일상과 같이 조양천진 지역의 토지측량에 나섰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주로 연길시 농촌지역의 택지측량을 하는데 지난해 3월부터 조양천진 지역의 측량을 시작했고 이 작업은 2016년까지 지속된다.
“주로 봄, 여름, 가을철에 측량작업을 하는데 여름철에 일하는것이 제일 힘들고 고달픕니다.”
야외측량작업에 종사한 년한이 1년 남짓한 측량원 김호는 봄과 가을철에는 기온이 적합해 일도 축이 나지만 뙤약볕이 내리쬐이는 여름철에는 숨이 컥컥 막혀 일하기 힘들다고 해석했다.
그는 여름철에 밖에 오래동안 서있노라면 낯이 까맣게 타는것은 물론 볕에 탄 피부가 손상을 입을 때도 있다면서 “하지만 도시계획의 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일하는만큼 한번도 게으름을 부린적이 없었습니다”라며 측량원들의 숭고한 직업정신을 나타내기도 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들은 이번 주에 조양천진지역의 측량작업을 끝내고 다음주부터는 삼도만진에 장기 주둔하면서 그 지역의 토지를 측량하게 된다
.글·사진 권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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