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승우조학금”과 “김현각조학금”을 받아안은 14명 학생가운데서 9명은 연길시 3개 고중의 본기졸업생들이고 5명은 연길시 실험중학교, 제7중학교, 연변1중의 재학생이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인민교육기금회는 작고한 정승우선생의 유언에 좇아 1997년부터 해마다 10명가량의 연길시 빈곤가정의 우수 본기고중졸업생에게 인당 3000원씩 “정승우조학금”을 지급하고있는데 이미 160여명의 학생이 조학금을 받았다. 그리고 2008년부터 생활이 특별히 어려운 5명의 학생에게 매년 인당 2000원씩 “김현각조학금”을 지급해주었는데 지금까지 30여명의 빈곤학생을 도와주었다.
길림성 5대 교육기금회의 하나인 연길시인민교육기금회는 1990년에 설립된 이래 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지하에 근 400만원의 기금을 모아 약소군체를 돕는 사업과 연길시의 교육발전에서 일익을 감당하고있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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