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을을 하는 뢰봉반 성원들
10월 11일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에서는 연길시 의란진 리민 신암 1, 2촌의 장덕순 등 세 가정을 도와 옥수수가을걷이를 해주었다.
신암2촌에서 살고있는 장덕순은 뇌출혈로 로동력을 상실해 안해 혼자서 남편을 보살피고 밭일을 해야 했다. 이런 형편을 알고 북산가두 뢰봉반에서는 인원을 조직해 장덕순의 가을걷이를 해주었다.
그리고 일손이 딸리는 두 빈곤가정의 가을걷이도 도와주어 이들의 큰 근심을 덜어주었다. /
길림신문 리성복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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