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간병인은 ‘환자의 그림자’… 식사는 틈날 때 ‘후다닥’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31일 09시25분    조회:34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족같은 마음으로 간병하는데, 막 대하고 무시할 땐 비참해요

세수부터 대소변까지 ‘환자의 그림자’… 식사는 틈날 때 ‘후다닥’

《 “긴 병 앞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지요. 오랜 시간 간병은 가족들을 번거롭게 만듭니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간병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2012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병원에서 활동하는 국내 간병인은 5만5663명에 이릅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간병인도 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죽음을 앞두고 생을 정리하는 사람들 곁에서, 그리고 암 치료를 받으며 울고 웃는 환자들과 24시간 함께하는 간병인들.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         



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기자 choky@donga.com


가래 빼내는 의료팀 일까지 떠맡아

―환자가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들 때까지 옆에서 모든 것을 돕는다. 세수나 양치질, 식사, 대소변 등 세세한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써야 한다. 환자에 따라 유동식을 드셔야 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코에 줄을 넣고 빼거나 흡입기를 이용해 가래 빼는 일을 하기도 한다. 이것도 원래는 의료팀 관할이지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우리가 하고 있다.(62·10년차·여)

―수시로 끓는 가래를 빼드린다. 카테터(흡인용 튜브 모양 기구)가 한 박스에 50개인데 하루에 보통 한 박스를 다 쓴다. 하루에 석션(흡입)만 50번 하는 거다.(59·11년차·여)

 
―환자들은 대소변보는 게 가장 힘들다. 1시간에 한 번 정도 소변을 보면 바로바로 통을 치워드린다. 주사나 링거는 간호사 일이고 간병인은 식사나 환자복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옆에서 챙겨드린다고 보면 된다.(60·2년차·여)

―지금 돌보는 환자는 신장방광 수술을 해서 소변주머니를 차고 있다. 소변주머니를 체크하는 일은 간호사가 하고, 나는 소변주머니가 새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일을 주로 한다. 그리고 환자가 어디 불편한 데는 없는지 옆에서 지켜보고 편하게 생활하도록 도와준다.(62·10년차·여)

―가만히 있기보다는 말을 붙이는 편이다. 또 눈곱 떼 드리고, 손톱 깎아드리는 작은 스킨십을 통해 어색함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할머님, 할아버님들은 손을 잡아드리면 정말 좋아하신다. 나를 간병인이 아닌 딸처럼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그럴 때면 나도 딸처럼 해드리려고 더 애쓴다.(58·6년차·여)

―젊은 환자를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젊은 환자는 되도록이면 피한다. 육체적으로 힘드니 정신적으로라도 덜 힘들고 싶기 때문이다. 연세 있으신 분들은 그나마 부담이 적다.(66·29년차·여)

―첫날은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면서 어떤 분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조용한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말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반대로 활발한 분이라면 그 분위기에 맞추려고 노력한다.(60·10년차·여)


4대보험도 퇴직금도 없는 일용직

―밥 챙겨먹기가 제일 힘들다. 10일 정도 일을 한다고 치면 집에서 10일치의 밥과 반찬을 다 싸올 수가 없다. 가지고 온다 하더라도 병실 내에 둘 곳이 너무 부족하다. 다인실의 경우 공동냉장고를 쓰는데 환자, 보호자, 간병인이 같이 쓰다 보니 반찬통 하나 놓기가 조심스럽다. 밖에서 사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환자를 돌보는 일이다 보니 자리를 오래 비울 수가 없고 매끼 사먹자니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된다.(62·10년차·여)

―보호자가 교대를 해주면 구내식당을 가거나 병원 밖에 나가기도 한다. 그러지 못하면 환자가 밥 먹을 때 간이침대에서 먹는다. 지금 보고 있는 환자분은 금식기간이라 바로 옆에서 식사하기 민망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먹는다.(58·6년차·여)

―축 늘어진 환자를 들었다 놨다 하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허리에 무리가 왔다. 이 후로도 몇 번을 삐끗해서 디스크 판정까지 받았다. 병원에서는 일을 쉬라고 하지만 생계가 걸린 일이라 약으로 버티고 있다.(62·11년차·중국동포·여)

―밤새도록 자다 깨다 한다. 자는 게 자는 게 아니다. 차라리 3시간을 자고 나머지 시간에 일을 한다면 피곤해도 그 편이 낫겠다.(61·2년차·여)

―짬을 내서 잠깐씩은 쉰다. 그래도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제대로 쉴 수는 없고 보호자가 오면 더더욱 쉴 수 없다. 사장님이 퇴근 안 하고 있는데 직원이 퇴근할 수 있겠나. 보호자가 쉬라고 말해줘도 불편해서 쉴 수 없다.(61·2년차·여)

―일용직에 4대보험, 퇴직금, 보너스 일절 없다. 내가 소속된 회사는 점점 커 가는데 나는 여전히 일용직일 뿐이다.(60·10년차·여)

―24시간에 7만 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우리에게는 이틀에 7만 원 받는 것과 다름없다. 어제 오후 1시에 나오면 오늘 오후 1시까지 일하는 거니까.(62·2년차·여)


가족도 못하는 걸 요구할 때 정말 힘들어요

―일당 7만 원 줬으니 내 할 도리는 다했다는 식으로 거칠게 말하고 막 대하는 분도 있다. 그럴 때면 아무리 봉사정신으로 시작한 일이라 해도 내가 마음이 닫히더라. 그런 환자분의 간병 일은 그만둔다. 해봤자 나도 힘들고 환자도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몸으로 벌어먹고 사는데 몸보다 마음이 힘든 게 고통이다. 수고한다고 말 한마디라도 해준다면 좋을 텐데….(58세·6년차·여)

―남자 암 환자를 보게 되었다. 첫날 따님이 와서는 7만5000원인 간병비를 다짜고짜 깎아달라는 거다. 그건 좀 곤란하다고 했더니 내 앞에서 간병협회 광고지를 찢어버리고 간병협회와 노동청에까지 전화해 “간병 이까짓 게 뭐라고 이렇게 비싸냐!”하고 소리를 빽 질렀다. 결국 간병비로 7만 원만 받았다. 무시란 무시는 다하면서 뭘 그리 바라는 게 많은지. 그날 집에 가서는 속상한 마음에 펑펑 울었다.(61·4년차·여)

―한 번은 환자분이 밤을 넘기지 못할 만큼 위독해 보였다. 그래서 보호자에게 알렸더니 의사가 3, 4일은 버틴다고 말했다며 나보고 더 있어 달라는 거다. 환자의 임종을 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결국 보호자는 오지 않았고 환자분은 그날 밤을 넘기지 못하셨다.(62·10년차·여)

―남자 환자라고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가끔 짓궂은 분들이 있다. 간병인은 원칙적으로 안마를 금지하고 있는데 환자분이 다리 좀 주물러 달라고 할 때가 있다. 그런데 허벅지 안쪽까지 주물러 달라며 노골적인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럴 때면 성적 수치심에 울컥한다. 그런 일이 있고 나면 몸이 힘든 것보다 더 괴롭다.(60·10년차·여)


그래도 우리가 이 현장을 지키는 이유

―예전에는 간병할 여건이 못 되어서 간병인을 고용했다면 요즘은 간병할 형편이 돼도 서로에게 미루다가 이렇게 싸울 거면 차라리 간병인을 쓰자 하고 고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대부분 고령의 환자인 경우가 그렇다.(59·11년차·여)

―장출혈로 입원한 할머니였는데 일주일을 모셨다. 자식들이 병원에 찾아오지 않아 많이 서운해 하시던 게 기억이 난다. 심지어 임종이 가까워지면서 의료진이 가족들에게 알렸는데도 찾아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돌아가시고 4시간이 지나서야 자식들이 찾아왔다. 씁쓸했다.(66·29년차·여)

―팔순이 넘은 할아버님이 담도암으로 입원하셨다. 수술하고 한 달 반을 돌봐드렸는데 다행스럽게도 많이 좋아지셔서 퇴원했다.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그럴 땐 꼭 내가 고친 것처럼 신이 난다. 퇴원하기 전에 할아버님을 휠체어에 태우고 오전 내내 병원을 돌아다녔다.(62·12년차·여)

―간병인도 직업인으로서 프로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일에 긍지를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일을 똥 치우고 오줌 치우는 일이라고 깎아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의사와 간호사의 역할이 있는 것처럼 간병인도 환자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환자와 보호자도 우리를 직업인으로 바라봐주고 믿어줬으면 한다.(62·10년차·여)

―우리도 간병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직업인이다. ‘아줌마’나 ‘간병인 아줌마’로 불리는 것보다는 ‘간병사’라고 불리는 게 훨씬 좋다. 간병인이 공식 명칭이지만 나를 존중해준다는 의미가 더해진 간병사라면 나도 직업의식을 갖고 조금 더 열심히 일할 것 같다.(59·11년차·여)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하는 남자 고등학생 환자였는데 화장실이 문제였다. 침대에서 대소변을 받아내야 했는데 남학생이다 보니 부끄러워서 변을 보지 못했다. 두고 볼 수만은 없으니 “나는 엄마 같은 사람이니까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며 어르고 달랬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는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로 마음이 가는 환자였다.(57·8년차·여)
 
―척추 장애로 평생을 꼽추로 사셨던 분이었다. 수술을 하고 반듯하게 누워 자고 키도 조금 크셨는데 간호 잘해줘서 고맙다며 최근까지 연락을 하신다.(62·10년차·여)

―간병인으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더라도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럴 때면 참 고맙다.(57·13년차·여)


동아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하루 두끼, 일주일 내내 먹어도 싫지 않아!”, “점심밥 먹으려고 오늘도 일찍 학교에 나왔다니깐!”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에 학생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이 학교의 식당밥은 맛있고 깨끗하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실로 대학시절의 그 맛있던 학교 식당밥이 지금도 얼마나 추억의 먹거리...
  • 2015-09-16
  •  랴오닝성 출신 김명화씨, 보은서 남편과 9천㎡ 규모 '황토 사과' 재배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수한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김명화(44·여)씨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판진(盤錦)시 출신의 조선족이다. 랴오닝성 사범대학서 일본어를 전공해 중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1999년...
  • 2015-09-15
  •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왔을 때 카페에서 음료 한잔을 시켜두고 상대를 기다리는것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요즘, 이제 카페가 없는 상황은 상상할수조차 없다. 또한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카페들도 생겨나고있다. 차와 디저트만으로 만족할수 없는 이들을 위해 맛...
  • 2015-09-14
  •   여기 지극히 개인적인 독서가 어떤 사교모임보다도 친밀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2013년에 결성됐고 회원이 160여명인 온,오프 라인 독서동호회 “삼수학당독서동호회”이다. 회원 대부분이 상해에 있는 조선족들로 이루어졌다. 물론 흥미를 느끼는이라면 모두 참여할수 있는 동호회, 입소문...
  • 2015-09-14
  •       자전거만리행 홍보 즐기는 김창진로인   올해 74세인 김창진로인은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룡정에가 조선민족홍보행사에 참가하였다.   원 연길시 제6중학교 영어교원직에서 퇴직한 김로인은 중국조선족이라는 자부감을 안고 연변과 조선족민속문화를 열심히 연구하면서 온 세상에...
  • 2015-09-14
  •   20여년전 심각한 경제불황을 겪고있던 일본에서 “백원가게”라는 컨셉으로 경제난에 허덕이는 국민들에게 단비를 맛보게 한 가게가 있다. 바로 다이소이다. 일본돈으로 백엔이면 남비, 그릇, 세면도구 등 웬만한 생활용품은 다 골라 살수 있는 그런 곳이다. 오늘날 우리도 자고 깨면 껑충 뛰여올라있는 ...
  • 2015-09-11
  •   항왜지사·개척농 등 만주 재중동포들, 여전히 신산한 삶 연길 헌책가게 정씨 작은 행복 지켜지길 오늘도 정 씨 헌책가게는 자리를 깔았다. 연길예술극장 건너 쪽 길가. 여우비 내린 뒤 한낮이었다. 늘 그렇듯이 늘어놓은 책상자들이 풀죽은 모습으로 놓여 있다. 그 뒤 계단 위에서는 장기를 두며 보며 다섯 ...
  • 2015-09-10
  •   중국 하얼빈 출신 김화씨 2004년 한국인과 결혼 후 두 딸과 첫 고향 방문 친인척 만나고 백두산·안중근 기념관 방문… "도움 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충북일보] 충북에는 초등학생 2천316명, 중학생 581명, 고등학생 492명 등 모두 3천389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있다.     충북...
  • 2015-09-05
  •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후원이사회 출범   중국월드옥타 이광석부회장 동사장 선임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베이징조선족노인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인협회의 임대문제를 해결하고저 조선족기업가들로 이루어진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후원이사회가 설립,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민족의 례의범절이 수도권에서...
  • 2015-08-27
  •  연변의 애청자들        항일련군 전적지 답사    중국인민항전승리와 세계 반파쑈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에서는 연길분회와 왕청분회의 “항일련군혁명정신학습 련환활동”을 벌였다.    8월20일, 연길분회의 60명...
  • 2015-08-24
  •   20일, 왕청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시대본보기발표홀(时代楷模发布厅)”프로그램 록화하러 북경으로 향발했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곽령계와 해당 책임자들이 연길 조양천공항에 나와 김춘섭을 환송했다. 곽령계는 주당위를 대표하여 김춘섭에게 축하의 뜻...
  • 2015-08-21
  •   통상 완제품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복장사의 손을 거쳐야만 완성되는것으로 여겨지는 의류 제작이 PSN 의류 공방의 박선녀(34세) 사장한테는 조금 다르다. 박선녀씨는 “내 아이한테 입힐 옷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취미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사업이 되여버렸다”고 한다. 18일 찾은 공방, 네댓명의 주부...
  • 2015-08-20
  • 누군가 그랬다. 요즘 우리가 자주 입에 올리고있는 “독서의 계절”이란 사람들이 날씨를 즐기느라 놀러만 다녀서 책이 안 팔리는 때라 굳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따로 불러주는 철이라고… 우리의 일상은 항상 분주하고 바쁜 생활에 치여 산다. 아이들은 학교 공부하랴 학원가랴 일정이 빡빡...
  • 2015-08-18
  • 중국 연변 연주현씨종친회 제9회 장학금 수여식 연길서 현안옥학생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 종친회마크를 달아주는 현세욱회장   어른을 존경하고 후대양성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중국 연변 연주현씨종친회(회장 현세욱)에서는 지난 8월 15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중국 연변 연주현씨종친회 제9회 장학금 수여식'...
  • 2015-08-17
  •   왕청제1실험소학교 리강춘 퇴직교원 “죽음의 고비에서 되살아난후 보람있는 삶을 살고싶었습니다…”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퇴직음악교원인 리강춘(65살)은 일찍 말기방광암환자로서 “사망통지서”까지 받은적이 있다.하지만 그의 락관적이고 진취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그를 죽음의...
  • 2015-08-17
  • 소일스킨 네트워크는 2015년 8월에 창업 되었다고 한다. 이 네트워크는 게임 콘텐츠로 진행되는 네트워크로(출처: 유튜브) CEO는 눅잡(Nugjab) 이며, CCO는 레드(Red)로 추진된다. 이 소일스킨 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눅잡(Nugjab)이 Game Week(게임위크)를 참여 한 후, 네트워크를 만들었다고 구글은 밝혔다. ▲ 소일스킨...
  • 2015-08-14
  •   “아빠는 키가 작은것을 콤플렉스로 여기고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정반대다. 아빠의 작은 키와 쑥쑥 늘어나는 나의 키로 하여 우리의 키차이가 점점 줄어드는것이 행복하기만 하다. 왜냐하면 점점 줄어드는 키차이가 나와 아빠 사이의 거리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이는 룡정고중 최련화...
  • 2015-08-14
  • 연길에서  김영숙이라하면 아는 사람이 별반 없겠지만 “백조아매”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엄지를 꼽는다.  1925년10월 24일 연갈 리화동태생인 김영숙할머니는 1982년에 철남의 장생지역에 이사오면서 부터 로인학습반을 장장 33 년 빠짐없이 다녀온 분이다.   “학습이나 활동이나 모두 우...
  • 2015-08-12
  •   병상에서 '꿈'을 그리는 김은식 오매불망 그리던 대학꿈을 이루자마자 갑작스러운 질병때문에 대학을 중도이페하고 기나긴 질병과의 사투를 벌리고있는 김은식(30살)의 사연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있다...
  • 2015-08-06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품위있게 죽을 권리'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최근 안락사가 허용된 스위스에서 건강한 70대 영국여인이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질 패러우'란 이름의 이 여성은 영국에선 안락사가 불법인 탓에 죽기 위해 스위스로 왔고, 스스로 모든 장례식 준비를 마친 뒤...
  • 2015-08-04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