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에는 <<일요일 남자>>송해 중국에는 <<두만강반의 녀자>> 임봉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7일 10시51분    조회:48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일요일 남자>>송해 중국에는 <<두만강반의 녀자>> 임봉금.

건국 전에 아들을 업고 입단선서를 90 로인의 인생스토리

4월 17일, 연변의 <<독서왕>> -송해숙(76세,연변제4기독서절 최고년령수상자)이 조직한 도문의 <<독서3자매오찬파티>>에서 큰언니(임봉금,90세)가 술을 부으며 하는 말(말씀 그대로)이다.
  • <<이 술은 우리 신랑이(김영덕,92세, 사냥, 낚시달인) 잡은 범뼈에 웅담, 사향, 우황, 구렁이 등 보약으로 자작한 장수술 입니다. 우리 량주는 장수술 덕뿐에 다리나 허리가 아픈 줄을 모릅니다. 여러분도 이 술을 마이고 장수하십시요.>>
  • <<나는 신랑이 불편(지난해에 큰 아들이 요절한후 심리타격으로 치매에 걸렸음)하기에 여러분을 집에다 모실수 없습니다. 이달 25일 11시 반에 스포츠회관에 꼭 오세요, 내가 한턱 낼게요.>>

 

뒤이어 그는 <<공산당 만세!>>와 <<여러분의 장수를 위하여!>>를 높이 외치며 건배하였다.
  • <<야! 정말 대단합니다!>>
자리를 한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감탄을 되풀이했다.

아들을 엎고 입단선서를

임할머니의 기억력은 대단하였다. 
이하는 필자의 물음에 <큰언니>>의  화답이다.
  • 나는 한국 충청남도 금산에서 출생하여 일본소학교를 5학년을 다니다가14살에 부모를 따라 흑룡강성 의란현 흥성촌에 왔습니다. 조선서 학교를 다닐 때 매달에 17전씩 내는 월사금이 없어서 교장선생님네 집에서 심부름 꾼으로 일을 하였답니다. 소학교6학년은 중국에서 다녔는데 그때 6학년학생이 4 명이 였습니다.
  • 그때 집형편이 궁하여 하루라도 빨리 시집을 가서 밥이라도 변변히 먹으라는 부모들의 말에 혼사말이 떨어지자 10일 만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 해방이 나자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흑룡강성 벌리에서 도문을 왔는데 그때 나의 재산이란 령감과 시부모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선도 못 가고 남양(조선)을 다니며 밀수를 하고 명태장사, 엿장사, 싹기음으로 푼돈 벌이를 하였습니다.  령감이 하도 손재간이 좋은 덕에 철공소야장일로 가정을 지켰습니다.
  •  중국공산당의 남녀평등, 인권평등교육이 내 마음에 확 들었습니다. 언권이 없고 평등이 없던 나에게 언권과 평등이 있으니 힘이 나더군요. 그래서 선뜻이 나서서 가도공작을 했는데13년이나 1전 도 받지 않고 신화가 부녀주임과 치보주임을 하였습니다. 1949년 4월 말에 중국민주주의(공산주의) 청년단에 가입 했는데 두살짜리 아들을 엎고 입단선서를 하였답니다.
  • 1958년에 가도정부의 추천으로 도문화확공장에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한달 로임을 23원씩 받았는데 나는 29원씩 받았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 가도에서 나의 감정을 잘해 준것같습니다.
  • 나는 신랑이 사냥을 잘하는 덕분에 하룡원수도 만났고(1964년 하룡원수가 조선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도문을 지날 때) 주덕해주장, 조남기서기도 만났습니다.
  •  지금 퇴직금이 2200원이나 되는데 공산당에 감사를 얼마나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죽을 때까지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드려야지요…
  • 나는 걷겠소>>
임봉금의 건강은 직접 보고 듣지 않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2009년 3월에 필자가<<50년대 명포수 오늘은 뢰봉>>이란 글을 쓰며 그의 남편 김영덕을 취재할 때 임봉금할머니 한테 하루의 일정을 물으니 이렇게 소개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꽃을 가꾸고 아침식사후에는 령감과 함께 동네청소를 하고 오후엔 한참 음악을 감상하고 둘이서 뽀뽀도 하고 신문잡지를 읽고 나서 령감은 실내서 (건신기에서)걷고 나는 매일 두만강변을 돌고…>>
<<걸어야 장수한다>>는 그의 신념이며 향수란다. 매일 걸어서 노래강습실이나 로인활동장을 다니며 혹시 젊은들이 택시를 타자고 해도 젊은이들이나 타라며 한번도 안탔단다.
그의 건강비결을 이런 세가지란다.
먹거리가 건강해야 한다.
매일 주식이 현미, 귀밀, 율무, 옥수수 등 잡곡에 당근, 양배추, 양파를 넣고 된장(발효식품)을 풀어 죽을 만들어 먹고  잠을 자기전에 <<장수술>>을 마신다. 과식은 절대 안 한다.
운동을 견지한다.
매일 발꿈치로 나무몽둥이(운동용)를 2000번씩 차고 두손에 힘을 주어 배를 3000개씩 두드리는 것을10여 년 이상을 견지했다.
4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두만강변을 한 바퀴 걷는것을 십몇년을 견지했다. 한편으로 가고 싶은 강넘어 그리운 고향을 그리며 가슴속에 간직한 슬픈 노래를 부르면서.
심리가 좋아야 한다..
시집부모를 잘 모시고 (시아버지가 90세에 사망) 자식농사를 잘하며(네 아들이 대학생, 공정사) 맡은 사업을 잘하고 동네의 일을 잘 돌봐야 한다. 심지어 동네사람들에게 부담을 안 주려고 당신들의 금혼잔치에도 친척들만 모셨다.

                     <<죽어도 원망이 없소!>>

신문잡지는 그의 매일 동무란다. <<로인세계>>와 <<로인의 벗>>은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한기도 빠짐없이 통독을 했다.
80에 <<80인생>>이란 시를  <<새출발>>잡지에 발표했고(사진제공) 그가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잘 살아보세>>도 그가 작곡작사를 하였다.
필자가 노래가사를 물으니 자기는 작곡작사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저 생각나는 말에 곡을 붙힌것이라며 노래를 해야 가사를 안다며 노래를 불렀다.
필자는 그의 노래에 따라 가사를 기록했다.

인생살이 잘살아 보세 잘살아 보세
이 좋은 세월에 잘살아 보세
청실홍실 맺은 사랑 해달같이 오래오래
원앙처럼 잘살아 보네
  랑군님 손목잡고 어디 가나 함께 가세
인생살이 만리길을 웃으면서 걸아보세
공산당에 감사드리며 오래오래 잘살아보세
(필자는 미안해서 가사대조를 안 청했음)

 <<큰언니>>는 필자의 손을 잡고 <<내 인젠 죽어도 원망이 없소!>>며 이런 사연을 말하였다.
그에게 그가 십수년을 지켜본 10년 년하인 <<몽고로친>>(김영희,80)친구가 있다.
<<몽고로친>>은 인물이 곱고 마음씨 곱으며 늘 남에게 베풀고 노래도 잘하고 손맛도 좋으며 성질이 활발하고 글씨도 잘 쓰기에 <<아무튼 좋고 잘하기로 흠을 잡을 데 없다>>
특히 탄복된 것은 <<몽고로친>>의 구지욕이다.
소학교출신인 영희는62세에 한국에 갔다가 10년간 일하고 돌아올 때 72세 나이에 이제부터 평생해야 할 일을 공부를 선택하고 돌아올 때 한석봉의 <<천자문>>을 사가지고 왔다.
김영희는 집에 돌아온 후 매일 천자문을 쓰고 읽고 외우면서 열심히 학습한데서 지금은 친필로 쓴 <<천자문>>을 책으로 만들어 남들에게 선물한다. 김영희는 또 흘러간 노래와 속담을 정리하며 하루 평균 2시간 학습을 견지한다.
<<나는18년간 로인세계를 한기도 빠짐없이 보았는데 몽고로친과 같은 사적을 보지 못했습니다.>>
<< 내가 죽기 전에 김영희의 사적을 세상에 알려야 원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송로친에게 김영희를 소개했는데 오선생이 김영희의 사적을 신문, 텔레비, 로인세계잡지에 발표했으니 인젠 죽어도 원망이 없습니다.>>
임봉금할머니는 필자의 두손을 꼭 잡고 그냥 고맙다면서 오는 25일에 한턱 낼 테니 11시 반전에 꼭 스포츠회관에 오라고 몇번이고 당부했다.
필자는 우리 민족의 훌륭한 인물을 세상에 알려야 죽어도 원망이 없다는 90할머님의 민족의 책임성에 머리가 숙여졋다.
임봉금이야말로 맛있고 멋있는 한권의 인생작품이였다..
필자는 한국의 <<일요일 남자>>- 송해와 <<두만강반의 녀자>> - 임봉금을 우리 민족의 <<로인모델>>과  <<장수오누이>>로 만방에 추천한다.
오기활

사진설명


1,임봉금인물상,


2, 임봉금의 시


3, 도문의 <<독서삼자매>> (왼쪽으로부터 김영희, 임봄금, 송해숙)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설명절을 맞아 요즘 연길공항은 맞고 바래는 인파로 붐빈다. 연길시 시민인 원영란(28세)씨 가족은 올해 음력설을 고향이 아닌 《제 3의 도시》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게 보내기로 했다. 원영란씨네는 4식솔인데 원영란씨가 고향인 연길에서 살고있는외 동생은 강서성 남창에서 일하고있고 부모님들은 모두 한국에서 일...
  • 2014-01-27
  • “사회구역 관계자분들이 이렇게 번번이 저의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니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설분위기가 무르익는 21일 오후,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의 장애인 오정분씨는 위문품을 들고 집까지 찾아와 새해를 축복해주는 관할사회구역의 강금화서기 일행 세 사람이 너무도 고마와 사회구역은...
  • 2014-01-27
  • 1월 2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에서는 활동자금이 더없이 긴장한 상황에서도 위문품을 사들고 지난 1년간 자치현의 민속문화연구사업에 힘을 기울인 장백현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전임 국장이며 《장백조선족발전사》의 주필이였던 박병순(78)로인과 장백현의 문화예술계에서 명망이 높은 김룡칠(75...
  • 2014-01-26
  • “저의 어머니,외숙모,누나,매부가 다 장애인입니다. 이런 가정환경으로 하여 저는 장애인들의 고충과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19일,룡정시안방장애인종합봉사협회 장진리 경리가 장애인사업에 올인하게 된 경위를 이같이 말했다. 안방장애인종합봉사협회 회장이자 주지체장애인협회,주맹인협회 명예...
  • 2014-01-23
  • 우리 신변에는 친모녀보다 진한 가족애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녀성이 있습니다. 기자가 20여년동안 이웃집 지체장애인 한족 로인을 보살펴온 왕청현 동진사회구역의 조선족 아주머니 최해순을 취재했습니다.  아침 일찍, 최해순은 이웃집에 홀로 사는 올해 76살 왕숙연 로인의 집 부엌에서 불을 지펴주고 설...
  • 2014-01-22
  • 겨울방학이 닥쳐오자 상해 동제 1부속중학교 고중 2학년 학생인 곽이림은 자기가 직접 조사해 쓴 글《부동한 년대 청소년들의 방학생활》를 발표, 지난 세기 70년대, 80년대 출생자들의 방학생활이 제일 행복, 친구와 함께 놀고 자기의 취미에 따라 과외반을 다닐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이림의 부모는 늘 어린시절 방...
  • 2014-01-22
  • 하늘의 “기분”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들… 변덕스러운 하늘이 하루라도 잠자코 있었으면 하는것이 연변기상대 날씨 예보원들의 바람이다.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에도 폭설이 내리는 겨울에도 365일 기상대는 편한 날이 없다. 예보가 약간만 빗나가도 수십통의 항의전화를 받고 비소리만 들려도 벌떡 일어...
  • 2014-01-22
  • 조선족 "이모"덕에 살아있는 다문화 체험   두 아이를 보살펴주고 계시는 육아 도우미(베이비 시터)는 중국 동포(조선족)다. (나는 육아 도우미를 평소 ‘이모’라 부른다) 이모는 젊은 나이에 남편과 이혼한 뒤 홀로 두 딸을 키우셨다. 큰 딸은 아직 미혼이고, 둘째 딸이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해 지난 일...
  • 2014-01-21
  • 지난 9월9일,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연길 아리랑방송국과 연길 로인뢰봉반에서 손잡고 창설한 “CRI희망장학금”이 연변의 17명 불우학생들에게 전달된 뒤를 이어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당원들은 장학금대상들과 1:1로 짝을 무어 계속되는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있다. 17명 학생중 5명은 연길시 로인뢰봉반에서...
  • 2013-12-23
  •           동포사회 고객을 대상하는 천안문여행사가 동포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동포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줄곧 철칙처럼 지켜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 오후 금천구 가산동 소재 동포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해오름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또 주...
  • 2013-12-23
  • 예술단의 소합창《살짝이와,함께갑시다》 12월19일, 길림시선영구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은 아리랑민속관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춤과 노래 등 공연으로 올 한해 마무리행사장을 장식했다. 선영협회 윤재군회장의 소개에 의하면 이 협회는 산하에 5개 지회 140여명 회원들을 두고있으데 특히 우리말 신문잡지 열독열이 높아 ...
  • 2013-12-20
  •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설립 3년간 180여명 언어장애아 재활치료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설립 3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연길에서 있었다. 2010년 9월에 설립된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원장 리향란)는 설립된 3년래 도합 180명의 언어장애아들을 위한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실시해 훈훈한 사랑교육을 실천해왔다. 10여년전 한...
  • 2013-12-20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이 은혜 잊지 않을거예요.”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15일,연길신라월드에서 진행된 연변일보“사랑한마당” 새해맞이좌담회에서 30여명의 불우학생과 가족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연변일보 “사랑한마당”에서 주...
  • 2013-12-19
  • 한민족복지봉사협회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서울특파원 = 한국에 들어와 오갈 데 없는 동포들을 자택에 데려다 재워주고 먹여주고 일자리를 소개해주며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20년전 낯선 한국 땅에 와 쪽방집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건설현장을 누비면서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
  • 2013-12-17
  • 룡정시맹인협회 회장 남양숙씨 삶의 지조   “장애인은 신체가 장애이지 마음이 장애가 아니다. 장애인이라 하여 앉아서 돈을 달라고 해서는 안된다.사회에 부담이 되지 않는 유용한 인간이 되기 위해 분발노력하자." 3일,룡정시맹인협회 회장 남양숙(51살)씨가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한테 용기와 힘을 주며 하는 ...
  • 2013-12-17
  • 20년 병상… 남에게 수발 떠넘겨 법원 “악의적 유기… 딴살림 안돼” 아이를 낳다가 사지가 마비돼 20년 동안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건 남편이 패소했다. 15일 한국 법조계에 따르면 아내 A 씨(50)는 1993년 아이를 낳던 중 척수 손상을 입어 팔다리가 마비됐고 지금까지 병원...
  • 2013-12-16
  • 한국 남성 폐암 말기 중국인 신부와 결혼…'순애보'에 대륙 감동 【서울=뉴시스】 한국의 50대 남성이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중국인 신부와 결혼한 국경과 생사를 뛰어넘은 순애보 이야기가 중국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국적인 태(太)씨(50)와 중국인 셰(謝)씨(44)는 베이징의 한 예...
  • 2013-12-15
  • 연변진달래애심협회 김가영어린이에게 의연금 지원 최만길회장(좌)이 공원소학교 김옥란교원(가운데)과 윤종호부교장에게 의연금을 전달 《우리 가영이의 병치료를 위해 찾아온분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어떻게 감사를 올려야 할지…》 짜릿한 감동에 눈시울을 적시며 뒤말을 채 잇지 못하는 공원소학교 4학년...
  • 2013-12-15
  • 가족사랑월을 맞으며 오늘(12월 12일), 연길시 연남소학교 학생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제2수업전시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올 한해 학생들의 흥취와 애호에 따라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과외시간을 배치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종합자질을 크게 제고시켜왔습니다.   한해를 거의 마감하면서 부...
  • 2013-12-12
  • -여러 단위 대표사업일군, 사회구역 로년협회, 당원, 거주민 등 100명 의연행사 참가, 1만 2670원 모금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오는 금요일로 골수이식수술날자가 잡혔는데 다시 한번 힘을 내겠습니다.》 수화기를 타고 흘러나오는 백혈병소년 박명혁학생의 부친 박영철씨...
  • 2013-12-11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